내가 늦어도 15년부터 비투비에게 호감과 관심이 있었단말이야... 원체 연예인에 관심이 없고 노래에도 관심 없어서 완전 모르고 지내서 덕질하는 방법도, 적극적으로 덕질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고 콘서트는 엄두도 못내고 그냥 비투비 예능 나온거나 보고 그럴때인데
내가 지방살거든 그러니 연예인을 그것도 딱 비투비를 볼 기회가 뭐 어디있어.. 근데 기념행사로 비투비가 온다는 거야 그것도 티켓은 그냥 무료!!
그때 완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와 실물보고 직접 노래 듣는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갔지 물론 공연 시작 직전에ㅋㅋ 먼저 가서 기다리고 할만큼 부지런하지도 적극적이지도 않을때였어.
아니 근데 경기장인데 무대 자체가 우리는 관중석에 앉아있고 무대는 반대편 관중석 바로 앞에 있는거야... 뭐 보이겠어...? 작은 경기장도 아니고 중간은 잔디밭에, 육상 트랙까지 있는 경기장인데....ㅠ
과장 별로 안하고 사람이 걍 면봉이야, 아무것도 안보여... 더군다가 딱 맞춰갔으니 1층도 아니고 2층 살짝 외각..ㅋ ㅋ
걍 전광판으로 봤어.. 핸드폰으로 당겨 찍어도 걍 형체만 보이고... 진짜 한으로 남았다..하...
핸드폰 바꾸면 걍 처박아두거나 버리는데 그 핸드폰은 고이 모셔두고 있어.. 화질도 구리고 얼굴도 전광판으로만 찍어서 옮겨서 보관하진 않지만
오랜만에 갑자기 생각나서 써봐
그동안 그냥 홀로 외롭게 덕질하다가 지난주엔가 판 알고 들어온거라서 처음으로 덕질 함께한다는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그때 일을 하소연하고 싶어졌다ㅋㅋㅋ
긴 글이지만 끄적끄적 써봐ㅎㅎ
+그때 사진 추가
이게 최대한 확대 눈으로 이것보다 안보였어ㅠ
한결같은 이창섭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