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부터 좋아해서 휴덕이나 탈덕없이, 투본도 없이 좋아해온 내 첫 아이돌 비투비... 6개월동안 놓아줄 때가 온것같음...ㅋㅋㅋㅋㅋ
눈치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맞아. 나 고3이야....
비투비 좋아하면서 후회하는 일도 없이 행복하기만 했는데 덕질에 시간을 거의 쏟아붇기만 해서 공부는 거의 안 하다시피 했거든. 학원도 별로 안 다녀서 정시가 진짜 수능 점수로만 대학교를 갈 수 있는 전형인것도 고3 되서 알았어.
근데 요즘들어 갑자기 현타가 오고 열일하는 비투비를 보며 부끄러워졌달까...? 쟤네는 30시간 30분이나 대기하면서 열일하는데 나는 30시간 30분동안 폰이나 보고 있으니....
그래서 지금부터 진짜 열공해서 원하는 대학갈려고. 학창시절동안 좋아했던 아이돌이 나중에는 내 원망의 대상이 될까 두려워서.
그래도 내가 공부를 포기한건 아닌데다 얘들이 시험 성적만 보면 나보고 욕할만큼 단시간 대비 성적이 좋아서(이해가 빠르달까..?) 아예 희망없는 소원은 아니었음... 좋겠다.. 최대한 노력할게ㅋㅋㅋㅋ 나 폰도 정지시켰어
집에 넘치는게 앨범밖에 없으니 되도록이면 안 듣는게 좋지만 들어도 cd플레이어로 들으려고..
쨌든 193일 뒤에 보자! 그때쯤이면 성재현식이도 전역한 후니까 더 시끌벅적하겠다ㅋㅋㅋㅋㅋㅋ
빠잉! 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