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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사귄 사람한테 큰 배신감에 하루하루 고통이에요

이십대후반 동갑이고 400 일쯤 만나고 헤어졌죠
지하철타고 30분정도 걸리는 거리에 살았고요
연애 초반엔 카페도 가고 식당도 가고 이랫었는데
그런데 언제부턴가 전남친이 영업쪽일을 하는데 열심히해도
코로나땜에 일도 안풀리고 그래서 몸도 안좋아지고 힘들어했어요 여행가고싶단 소리도 자주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모텔에서만 음식 시켜먹고 그렇게 데이트했죠
저도 취준생활에 힘들었고 서로 힘들고 또 권태기라는게 생겼나봐요 그래서 시간갖자고 하고 기다렸죠 그러다 소개해준 애한테
힘들다하니 헤어지는게 맞다해서 2주시간갖다가 제가 헤어지자하고 그담날 헤어지자했어요 처음에 그냥 이별했으니 힘든 2주를 보냇죠 그러다 그냥 심심해서 걔 sns염탐하다가 충격적사실을 알게 됬죠 새 여자가 생겼어요 그것도 알던동생이랑요
전남친이 글 올린게 아니고 새여친이 올려서 사실을 알게됬죠
더 충격적인건 저랑 헤어지긴 전에 여행간날 사귀기로 했고 헤어지자고 말한날에도 새여친이랑 여행을 간거있죠
그담날 열받아서 가만 있을수가 없어서 서로 문자로 사실확인하고 싸운뒤 완전 끝냈어요 근데 제가 그 새여친 sns 알림 해놔서 뜰때마다 보는데 볼때마다 아주 배신감에 미치겠어요 걔랑은 서로 집근처 살아서 평일 한번 일요일마다 데이트하더라고요 나랑은 잘안하던 둘이 드라이브도하고 가서 맛잇는거도 먹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이상하게 동영상 올린거에서 노래소리가 들렸는데검색해보니 이별노래고 오늘도 노래방간 동영상 올리더니 이별노래 불렀나봐요 그때 새여친생겨서 행복하겠네 이러니까 막 행복한 상황 아니라고 하고..원래 연애하면 발라드 좋아해도 밝은노래 듣지않나요..
하..이젠 더이상 제 정신건강에만 힘드니까 이제 알림도
꺼놓는게 맞겠죠?
미련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나는 하루하루가 힘든데 지혼자 새사랑에 나날이 행복해보이니 너무 억울해요 전 여태 그냥 잠자리상대로만 생각했나봐요 여행가자 할때 빈말이라도 가자할걸 싶구요 2주동안 시간갖게 하지말고 중간에 연락해서 걔랑 못사귀게 만들걸싶고 걔랑 사귀면서도 저를 계속 생각했음 좋겠어요
어떻게 알고지낸 동생사이에 연애감정이 생겨서 이렇게 된건지 이해안되요 잠깐 그여자가 좋아서 만나는게 아니고 일탈이었음 하고요 다시 안사겨도 좋으니 연락이 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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