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사연 듣고 운 멜로디 많은 것 같다. 물론 나도 포함^^ 1월에 창섭이 C.T.O 프로젝트에 멘토로 나왔을때도 울고 여기와서 글 썼었는데 오늘도 뭔가 비슷한 기분이네 헤헤 그때 응원해줬던 멜로디들 아직도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다들 잘 지내지?❤
오늘 마지막 사연자분이랑 나랑 되게 비슷하게 비투비의 손을 잡은 것 같아서 신기했다. 개인사정으로 너무 힘들었던 시기에, 그때 내게 비투비는 그냥 노래좋은 그룹! 호감가는 그룹! 그뿐 이었거든. 근데 방에서 혼자 우는데 정말 문득 귀에 괜찮아요 노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잘 될 거예요 I believe you' 이 가사와 목소리가 맴돌듯 들리더라구... 그래서 검색해서 노래듣고 또 펑펑 울고 그 뒤로 비투비 노래로 매일매일을 보낸 것 같다. 음악으로 위로하고 또 위로 받을 수 있다는 건 정말 아름다운 일인 것 같아. 비투비도 물론이고 많은 멜로디들이 비투비와 함께하면서 느끼고 있겠지?
나도 그 때 이후로, 아니 변함없이 여전히 열심히 살고 있어! 대학교 수업도 열심히 듣고,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과 1등도 했고✌ 학교끝나고 저녁에는 알바를 하고 주말에는 유기견 보호쉼터에서 봉사를 하고 있어ㅎㅎㅎ 다음 달부터는 오늘 사연자분처럼 아동센터에서도 봉사하기로 했구!! 남을 도울 수 있고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게 나는 너무 행복하거든 그래서 더 열심히 살고 싶어 :) 마음 따뜻해진 기념으로 네박자 끝나자마자 내가 봉사하는 쉼터에서 하는 캠페인 한 번 더 후원하고 왔어 헤헤 뿌듯하다!
헤헤 나도 내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더 열심히 살다가 나중에 비투비에게 편지를 쓰고 싶었어. 덕분에 위로 받았고, 행복하다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고맙다고 말이야- 내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나와 비슷한 멜로디의 사연덕분에 오늘 또 힘 얻고 간다! 나도 비투비에게 꼭 고맙다고 인사할 날이 왔으면 좋겠네ㅎㅎㅎ
이런 따뜻한 기분이 오랜만이라 여기에 글 남겨. 이 글을 읽는 멜로디들, 이 세상 모든 멜로디들! 꼭 행복해 줘 :) 내가 너희들의 행복을 정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랄게. 물론 비투비도 꼭 행복해 주시구요 네박자 끝인건 아쉽지만 우리는 영원할거니까 또다른 시작을 위해 잠시 쉼표를 찍는 거잖아? 그러니까 우리도 웃으면서 네박자 보내주고,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자
아무튼... 아!!!! 행복한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