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2살 제 딸둘 고3, 고2
1. 저는 결혼후 줄곧 전업주부로 지내다 아이들 고등학생이 되면서 애들 학원비 벌러 취업 전선에 뛰어 들었슴.
대학다닐때부터 아르바이트 한번 한적 없지만 자식들 장래가 걸려있다 생각해 판매직등 닥치는대로 일을함. 요즘은 2,3만보 이상 걷는 일을 하고 있슴. 그렇게 해서 번돈 거의 대부분 애들에게 다 씀.
2. 제 딸들: 지들 방청소 한번 안함.( 옷벗어 바닥에 그냥 처박아 둔다거나 아무데나 막 벗어 던져 놓음. 생리한 생리대도 지들 방바닥에 그냥 버림. 쓰레기도 그냥 바닥에 버림. 바닥은 머리카락이 수북함. 이걸 참다못한 제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청소해줌, 그러나 하루만 지나면 도루묵)
3. 며칠전 어버이날. 두딸들 카네이션 한송이 없슴.. 하물며 감시인사 한마디 없슴.
평소 선물은 니들이 커서 하라하고 지금은 생략하라 했슴.
선물은 바라지도 않지만 카네이션 한송이는 커녕 감사편지 한줄 없으니 괘씸해지기 시작함.
그래서 작은딸에게 서운하다 했더니 받고 싶으면 미리 말하지 그랬냐고 하는데 그 입주둥이 한대 때리고 싶었슴.
큰 딸은 그냥 모른 체.
4. 큰딸 왈 자기는 귀찮아서 엄마 아빠 제사 안지낸다고 엄마 아빠 앞에서 말함
저 아무래도 자식 농사 잘못 지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