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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난 드림 (쟝)

노래- 이토모리 고등학교
https://youtu.be/T0lCzTfNqUA


(심심할때 쓴 단편 드림이야 가볍게 봐줘•w•bb)

너는 집안 사정 때문에 리바이랑 같이 살게 됐음. 어렸을 때 리바이를 만났을 때는 굉장히 무서웠음 분위기도 그렇고 엄청 차가웠지만 예상과 달리 리바이는 안 그런 듯 너를 잘 챙겨주고 시간이 지나고 고등학생이 된 너는 리바이를 무서워하지도 않고 엄청 편해짐.




고등학생이 되고 공부를 하는 널 위해 리바이는 네가 좋아하는 디저트 카페에서 케이크랑 마카롱을 사 옴.




“ㅇㅇ, 나와서 간식 먹어라”



“헐! 이거 내가 정말 좋아하는 건데 어떻게 알았어?”



“….네가 맨날 먹고 싶다고 노래 불렀잖아”



“그랬나? 근데 오빠 음료는 안 샀어?”



“집에 홍차 있잖아 그거 마셔”




“아~ 그거는 오빠가 좋아하는 거고 버블티 사줘! 흑!당!버블티!”



“똥 같은 소리 그만하고 그냥 먹어라”



‘저놈의 똥 드립…’



“다 먹으면 배탈 날 수 있으니까 오늘은 하나만 먹어라, 너무 늦게 자지 말고”



“예예~ 안녕히 주무세요~”



리바이는 피곤하다며 먼저 자러 들어가고 너는 눈치 보다가 리바이가 사 온 간식을 통째로 들고 방에 들어감. ‘아싸~ 개꿀ㅋ 넷플 보면서 먹어야지’.하나만 먹으라는 리바이 말은 무시하고 너는 침대에 엎드려서 넷플릭스 보면서 리바이가 사 온 간식을 순삭 하고 배부른 너는 잠에 듦. 아침이 되고 리바이는 널 깨우러 방에 들어옴.



“ㅇㅇ, 일어나ㄹ...너...설마 어제 사준 간식 다 먹은 건가? 내가 분명히 하나만 먹으라고 했을 텐데”



“굿모닝~ㅋㅋㅋㅋ”



리바이는 너가 그럼 그렇지 라고 말하고 아침 먹으러 나오라고 함. 너는 아침을 빠르게 먹고 후딱 씻고 준비해서 학교로 감. 1교시까지 아무 일도 없이 평소처럼 똑같은 날이라고 생각하던 바로 그때 배에서 심한 통증을 넌 느끼고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음. 그리고 너는 직감으로 배탈 났다고 바로 느꼈음. ‘ㅆㅂ....오빠 말 들을 걸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었더니 배탈 났나봐ㅠㅠㅠ 아 이거 설사 파티 각인데?’. 너는 ㅈ됐음을 느끼고 학교 화장실에서 그 난장판을 만들면 평생 못 잊을 흑역사를 만드는 거라서 너는 꾹 참고 책상에 엎드려서 앓고 있었음.




“ㅇㅇ! 무슨 일이에요? 배가 고파서 죽은 거 아니죠?”




“야 쟤는 너 같은 먹보가 아니라고”




“닥쳐요 코니!!”




“야 너네들 좀 조용히 해. ㅇㅇ, 괜찮아?”




누가 어깨를 툭툭 쳐서 고개를 들어보니 코니랑 사샤는 뒤에서 치고받고 싸우고 있고 바로 앞에는 쟝이 몸을 살짝 숙여서 걱정하는 얼굴로 너를 보고 있었음.




“아 쟝이구나...배가 좀 아파서..ㅎㅎ”



그러자 쟝은 자기가 입고 있는 후드티를 벗어서 너한테 주고 주머니에 있는 핫팩을 너 손에 쥐여줌.




“그…핫팩 후드티 주머니 안에 넣으면 몸 따뜻해지더라..너무 심하면 보건실에 가봐”



“아…고마워 쟝ㅎㅎ”




쟝 후드티에서는 포근한 섬유 유연제 향이 났음. 쟝 말대로 하니까 배가 따뜻해졌지만 너는 그런 통증이 아니라 배탈이 난 거라 그냥 화장실에 가면 끝날 일이었음. ‘쟝..미안해 사실 나 어제 과식해서 배탈 난 거야....’라고 너는 마음속으로 너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쟝에게 사과를 했음. 식은땀 뻘뻘 흘리고 고통스러워하는 너를 본 선생님은 조퇴하라고 하고 넌 비틀비틀 집에 감. 집에 도착하자마자 너는 가방을 내팽개치고 쟝 후드티는 벗어서 방에 두고 화장실로 뛰어감. 한바탕 화장실에서 전쟁을 치르고 너는 방에 드러누워서 쟝 후드티를 보고 있었음. 뭔가 진심으로 걱정해 준 쟝한테 고맙고 설렜음. ‘빨아서 돌려줘야지..ㅎㅎ’.





저녁에 찻집 일을 마친 리바이는 오늘 있던 일을 너한테 듣고 너는 리바이 앞에 앉아서 한 시간 동안 잔소리를 들어야 했음...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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