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ㅈㅅ
근데 반절은 저렇게 생각중임
고1때부터 중간 기말 공부하기 싫고 귀찮아서 걍 때려침
사실 봉사도 하기 싫었어 봉사라는 건 마음이 중요한 건데 그렇게 시간만 채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음 봉사할수록 인성이 더러워지더라
그래서 그냥 수행 대회 쌤들한테이미지관리 봉사 세특 등등등 다 버리고 쭉 정시파로 살았는데
지금 내가 반에서 대학 제일 잘 갈 거 같음
왜냐면 그냥 공부를 잘 함
고1고2다 놀았는데 고3때 깔짝 했다고 반 전과목 1등임
어이가 없긴 한데
나 진짜 학교생활 편하게 했거든 애들 수행 내신에 전전긍긍 울고불고 난리나는 거 강 건너 불구경하면서...
아니 ㅈㄴ어이없는게
고1고2진짜 다 다 다 놀고 자기계발하고 사탐 1달씩 수학은 좀 일찍 시작해서 고2 8월부터 지금까지 아홉 달 국어 영어 공부 안 함 거의 그냥 이렇게 살았는데도 반 1등이라고
대체 수시라는 희대의 노력갈갈이전형이 왜 존재하는거임?
아무리 생각해도 정시 효율이 100배는 좋지 않냐
아니라고 하면 솔직히 기만이니까 내가 머리 좋은 편인 거 고려해도 이건 수시가 씹손핸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