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적 장애인 오빠가 있는 18살 여고생입니다.저희 오빠는 지적 장애가 있습니다. 저희 오빠가 어느 날 갑자기 싱글벙글 웃으며 최신폰을 가져오더랍니다. 부모님도 저도 놀라서 도대체 어디서 이것을 가져왔냐 했더니, 어느 곳에서 오빠한테 꽁자로 줬대요. 그럴리가 없다 생각하며 그 핸드폰 판매점에 전화를 했더니 그제서야 본색을 드러내며 오빠가 내야할 돈을 말해주는 겁니다. 억울했지만 어쩌겠어요. 부모님은 한숨을 안고 돈을 다 내서 오빠가 최신폰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로부터 지금 6개월이 지났습니다. 갑자기 통장에서 몇십에서 몇백만원씩 빠져나가길래, 이게 무슨일인가 하고 보니 원인이 바로 그 핸드폰 판매점이었습니다.당혹스러운 마음을 안고 전화를 거니 글쎄, 오빠가 최신폰만 7대 넘게 샀다는 겁니다.정말 당황스러워 오빠에게 물어보니, "계약서에 싸인만 하면 최신폰을 꽁자로 준대!"라며 싱글벙글 웃으며 말하는 것 입니다.그 때 부터 속이 미어터져 오빠가 사기당해왔다는 것도 알고, 당장 핸드폰 판매점에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 따져 물었습니다.하지만 돌아오는 답은, 성인인 오빠가 원해서 다 한 것이기 때문에 절때 돌려줄 수 없다며, 계약을 해지하고 싶으면 위약금 100만원을 물어내래요. 심지여 계약상 계약한 핸드폰의 수는 7개인데, 오빠가 갖고 있는 핸드폰은 2개인 겁니다.왜 2개밖에 없는데 7개 값을 물어야 되냐고 따지니, 자기들이 알아서 오빠가 내야 할 돈을 매꿨대요. 황당하고 무슨소리인 지 도 모르겠죠? 지금 저도 그렇습니다.경찰에 신고하니, 경찰은 오빠 의지로 싸인을 한 거라 도울 수 없다 그러고 엄마가 직접 핸드폰 판매점에 가서 따지니 오히려 영업방해로 신고하겠다고 그럽니다.억울한 마음에 케이티 본사에 전화했는데, 별 다른 방도가 없대요.정말 억울하네요.저희 엄마가 장애인을 가지고 사기쳐도 되냐고 따졌을 때 도, 그곳에서 일하는 장애인을 내세우며 오히려 저희엄마가 장애인을 비하하는 거라며, 자신들은 오빠를 일반인 대접해줬는데 도대체 뭐가 불만이냐고 싱그럽게 웃으며 얘길하는 겁니다.하,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딴식으로 돈 벌어먹고살지 마라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