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가족부가 장악한 민주당 수뇌부들을 위시한 K-페미니스트들은
K-성인지 감수성 교육으로 한국 남성들을 최종적으로는 K-페미니스트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하죠. 지금 102030 남성들은 페미니즘의 ㅍ자만 들어도 돌아버립니다.
그 중 일부는 극단적인 여성 혐오로 돌아섰고, 그것을 소재로 삼은 개그는 남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도 대단합니다.
2018년 혜화역 시위와 이수역 사건에 정부가 사실상 K-페미니스트, 레디컬 페미니스트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런 현상은 급격히 가속화되고 있죠.
K-페미니즘에 문제의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왜 그들의 목표가 실현되고 있지 않은지 냉정하게 검토해 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K-페미니스트들은 아래 두가지 중 하나는 반드시 인정해야만 한다는 겁니다.
1. K-페미니즘의 실체는 페미니즘의 진정한 가치인 양성평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잠재적 가해자란 말, 듣기 싫으시죠?"와 같은 성차별적인 발언을 심지어 비꼬는 태도로 말하는
남성 혐오, 여성 혐오를 조장하는 모순적 이념이라는 사실.
2. 한국 남성들을 K-페미니스트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존의 K-페미니스트들의 방식은 철저히 잘못되었으며,
한 해 서울시 성인지 예산 3.6조, 경기도 성인지 예산 1.8조를 쏟아붇고도 학생 사회에서 도리어 여성 혐오를 폭발시킨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가족부가 장악한 민주당 수뇌부가 극도로 무능하다는 사실.
저는 지금이라도 여성계가 1번 사실을 인정하고,
레디컬 페미니스트들을 과감히 손절한 후, 양성평등이 진정 무엇인지 남성들과 그들을 대변해주는 오세라비 작가님, 이선옥 작가님과 함께 고민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선옥 작가님은 최근 민주당 스피커인 김용민 채널에도 출연하시면서 여성계와 민주당의 자정 작용에 힘쓰시더군요.
지금의 여성계가 그것을 수용할지는 대단히 의문스럽습니다만,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지금 와서 2번 사실을 인정하고 다른 방식을 시도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결국 1번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면 "사회에 만연한 여성 혐오"를 전제로 한 "잠재적 가해자란 말, 듣기 싫으시죠?"와 같은 주장으로 회귀할 수 밖에 없어요.
두가지 사실 모두 인정하지 않겠다면,
지금 언론에서 떠드는 것처럼 4.7 보궐선거의 20대 남녀간 표심 격차가 나타내는 것이
젠더 갈등이 핵심이라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는것과 같은 태도를 취하는 겁니다.
예컨대 일부 반발은 있을 수 있으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잘 되고 있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식의 주장을 하는 겁니다.
계속 그렇게 해 보십시오. 경고하는데, K-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곧 한국인 말살로 이어질 겁니다.
서울시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은 0.58입니다. 여기엔 경제와 부동산과 같은 더 큰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은 분명하나,
젠더 갈등은 거기에 더해 출산율을 기하급수적으로 낮추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입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고생하신 여성분들과, 성별 불문하고 육아와 경력 단절에 힘들어하신 분들께 돌아가야 할 돈이
K-성인지 감수성 교육에 쓰이고 있는 것을 보면 진심으로 이 나라에 미래는 없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02030 남성들은 철저히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 과격한 반페미니스트가 되길 택했습니다.
여성분들께 전합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양성평등을 갈망하는데, 정작 서로를 향한 혐오 표현만이 난무하는 모순적인 상황에 많이들 지쳐 계실겁니다.
서로가 이야기하는 양성평등이 다르다면,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할 기회를 주는 방식으로 학교에서, 직장에서의 양성평등 교육을 바꾸어 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과거 여성들은 극심한 성차별에 시달리며 가부장제 속에서 온갖 해악질을 버텨내야 했습니다.
여성단체는 헌법에 명시된 대로의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인 존재였죠.
그러나 현재는 여성단체의 권력이 비대해져 집권당 내부에서조차 성역으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그들의 일관된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듣느라 10대 청소년들은 특히 뿔이 단단히 난 것이구요.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법은 여성계가 자정 작용을 거쳐 K-페미니즘에서 벗어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정 작용의 시작으로써, 양성평등 교육 현장에서 서로가 이야기하는 양성평등이 무엇인지 이야기할 기회를 먼저 주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 어떨지 여성분들을 설득하고자 이 글을 써 봤습니다.
남성분들께 전합니다.
K-여성단체는 민주당을 숙주 삼아 크기를 착실히 불려 왔으며, 국가 보조금을 받는 여성 단체는 전국에 600개가 넘습니다.
선거를 통해 한번 보여줬을 뿐, 그들은 아직 매우 거대하고 강력합니다. 명심하세요, 운동장은 기울어져 있습니다.
맹목적인 분노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대 조직의 사상을 뿌리째 흔들어놓기 위해서는 큰 결집력과 힘이 필요합니다.
102030 남성들은 자신들을 대변해줄 정당이나 단체가 없는 분명한 사회적 약자고, 강자를 설득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젠더 이슈에 대해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정상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며 대중을 설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