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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 근데 나만 이 결말 좀 이해돼?

앗 화내지 말고 들어줘

쟝이랑 미카사 결혼하는 거 뭐랄까.. 좀 현실적이지 않아?

예를 들면 타이타닉에서 로즈도 그 이후로 잭을 잊지 못했지만 잭과의 약속을 지키며 잘 살아가잖아
물론 함께한 시간에서 오는 관계성이 에렌 미카와 차원이 다르지만...
약간 대충 이런 맥락에서 이해가 됨
어쨌든 산 사람은 살아간다는 게 현실에서도 이런 케이스가 많잖아

쟝은 미카사에게 에렌이 어떤 존재인지 잘 알기 때문에 미카사의 평생 동반자가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
에렌을 잊지 못하는 미카사를 이해해줄 수 있는 건 쟝밖에 없을 듯
그래서 쟝과 결혼한 게 차라리 다행인 것 같아

평생 외롭게 에렌만 보며 사는 건 너무 잔인하잖아ㅠㅠ
물론 그래도 에렌을 절대 잊진 못하겠지
쟝 미카는 서로 의지하며 서로를 보살피며 잘 살아갈 것 같아
아마 미카사는 자신을 신경 써주는 쟝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서 결혼까지 하게 된 것 아닐까?

이 둘의 사랑은 불타는 사랑 이런거랑은 다른 종류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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