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볼게 처음 소식에 접한날 난 진짜 믿기지가 않았어 믿고 싶지도 않았어 그 뉴스만 계속 보고 있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더라 진짜 넌 왜 그 선택을 해야만 했고 왜 했는지도 너무 궁금할 뿐이야 만약 너가 4~5년전으로 돌아가 그 행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문뜩 들어 벌써 두번째 재판이라니까 믿기지도 않아 너도 아마 믿기지 않을거야 넌 그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 하고 우리한테 지키지 못할 말들을 왜이렇게 많이 한건지 모르겠다 진짜 난 너가 어떻게 지낼지 상상도 안가 맨날 음악만 했던 사람이라서 그런지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잔뜩 보여주고 무대 말고 카메라에선 귀엽고 순수한 너를 다시는 볼수 없다는게 실감이 안나 정말 진짜 똑똑한 머리로 작사 작곡 다 하고 그냥 너무 멋졌던 너를 왜 너가 너 자신을 이렇게 만들어 버린지 궁금해 넌 날 눈물 나게 했고 그랬으면 안됐어 정말 너한테 물어보고 싶다 넌 다시 다음생에 다시 태어난다면 솔직하게 연예인 다시 하고 싶은지 물어보고 싶어 너가 연예인을 안했더라면 이러한 고통 힘듦도 덜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너가 다음생엔 그 행동도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너가 어떻게 지낼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재판까지 다 끝나면 뭐 하고 살지 어떻게 살지는 모르겠지만 잘 살고 잘 먹고 살도 좀 찌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행복해라 꼭 정일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