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전공도 했었고 드림이들이 아직 어리니까 앞으로의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기대하며 이번 앨범 들어본 감상평? 적어보겠음.
마크 .. 솔직히 뭐 할말이 없음. 그냥 잘함. 랩 보컬 뭐 하나 빠지는게 없음 난 슴덕이 아니였고 제대로 슴돌 덕질하는건 엔시티가 처음인데 어디서 이런 애를 데려왔나 싶음. 역대급이랄까 그냥 지금처럼만 했으면 근데 아마 더 발전할듯 굳이 얘기해보자면 박자감 플로우가 타고 났음. 곡에 어울리는 톤도 잘 바꾸는 편이여서 듣는 귀가 매우 즐거움.
런쥔 .. fools 커버 때부터 느꼈는데 발성이 잘 자리잡고 있는듯. 딴딴하다 그래야 되나. 드림 보컬 런햋천 중에서는 미성이지만 로우톤에 속해서 안정감 있게 들림. 근데 아쉬운 점은 감정의 깊이 이건 런햋천 셋 다 해당하는데 사람 간의 감정 경험이나 나이 때문이지 않을까 싶음. 아련한 느낌은 잘 느껴짐 리드미컬한 팝쪽 감정은 커버 가능한데 오히려 정통 발라드 쪽이 약간 아쉬움. 왜?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기승전결이 아직 덜 되는 느낌. 승~~~ 이런?
제노 .. 작년부터 톤을 잘 찾아가는게 느껴짐. 발성이 단단해졌고. 아쉬운건 딕션은 좋은데(가사 전달력에 있어서) 발음이 좀 새는 발음이여서 이건 자기가 잘 살려야 함. 아예 고칠건지 아니면 랩 특징으로 살릴건지. 아쉬운건 샤우팅보단 싱잉랩을 더 했음 좋겠음 dnyl이나 anl 같은 그게 더 톤에 잘 맞음. 아님 로우톤 보컬쪽을 살리거나? 보컬할 때 톤이 좀 높은 편인데 지성이처럼 로우톤 보컬 시도해봤음 함.
해찬 .. 보컬 스킬이 좋아짐. 곡마다 어울리는 다른 기교를 잘 부림. 그룹에 있어서는 독보적으로 보일 수 있는 톤이 확실. 되게 독특한 미성인데 이게 런쥔한테서도 말했지만 감정의 깊이가 아직 아쉬움. 그리고 이런 미성 때문에 그룹에 있을 땐 포인트로 잘 어우러지면서 돋보이지만 혼자서 솔로로 한곡 전체 끌고 갈땐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일 것임.(sc였던 ㅈㅅㅋ 생각하면 이해될듯)
재민 .. 톤이 장점이라고 생각함 포인트되는 부분들을 잘 살림. 박자감도 괜찮아서 의외로 엇박 치는 부분을 잘 살림. 다만 정통 랩은 놉. 읊조리는 랩이나 싱잉랩 쪽을 했으면 함. 그게 더 잘 맞아 뭐랄까 회사에서 배운대로의 랩을 하는데 거기에서 이번에 좀 더 자기식의 감정이 들어간듯 스킬은 좀 그래도 감정면에서는 좋았음.
천러 .. 뭐랄까 그냥 이번엔 막내들이 엄청 발전해서 왔음. 발성 더 좋아짐. 음역대가 굉장히 넓은 편이고 박자감도 좋아서 소화시킬 수 있는 장르가 다양함. 그게 이번 앨범에서 잘 나타난듯. 감정은 좋긴 한데 위에서 런햋천 말한 것처럼 아직 어려서 깊다고 까진 잘 못 느끼겠음. 다만 섬세하긴 함. 런쥔이가 섬세하게 이건 이런 감정이야~ 하고 부르는 느낌이면 천러는 그 안에서 미묘하게 이건 좀 이렇고 저건 좀 저래 이런 느낌?
지성 .. 매우 놀랐음. 지성인 그냥 랩 말고 아예 보컬로 틀었으면 함. 발성 목소리 다 좋아짐. 궁예긴 하지만 아마 춤 쉬는 동안 보컬쪽 많이 연습한 것 같은데 그냥 제발 랩 하지말고 보컬 계속 발전시키면 좋겠음. 드림 안에서로 생각해보면 보컬들이 다 미성이라 이런 로우톤 보컬이 꼭 필요함. 그리고 감정. 7명 중 제일 깊음. 어린데 제일 깊고 잘 이해하고 있음.
뭐 내가 생각한 것들이 공감이 안갈수도 있지만 그냥 내가 디렉팅 본다고 생각했을 때 이렇게 느꼈음. 어쨌든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주저리 적어봤음. 곡별로 잘한 멤들도 써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