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매우 긴편이라, 간략히 기재하였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
설계사-A
// 현 G사에 소속되어 있으며 예전에는 구. D사에 소속되어있으셨음.
저희 부모님은 설계사분 소개로 현재 총 5개 보험사에 보험가입되어있음.
A와 저희 어머니는 30년간 보험인과 계약자로서 지냄.
어머니는 제가 10살 때, 사별후 배운것도 가진것도 도움받을 친인척도 없는 상황에 A를 믿고 의지함.
(개인 채무관계가 몇차례있었으나 설계사분이 빌려간 돈을 잘 갚아서 신뢰함)
2. 30년이상된 기간동안 가입과 해약의 반복됨- H사에 해약건만 20개임. 총 25개로 추정.
(1년~1년 6개월 마다 새로운 보험의 가입과 해약이 반복됨이 정상적이라 볼 수 없음)
3. 현재 유지중 계약은 어머니앞9개, 새아버지앞3개 (총 12개)
보험금은 대략 44만원 가량이며, 두분의 소득이 120만원정도로 소득에 비한다면 과한 보험금임.
4. 두분 모두 글을 읽거나 쓰는 능력이 현저히 부족함(어머니는 문맹) - 보험사는 자필서명이 이루어졌기에, 지적수준이 높다고 주장하심.
5. 질병관련 보험보장내용은 없으며, 상해보험 다수 중복가입되어있음 -보험사는 어르신들은 잘넘어지고 다치기도 하고, 하나뿐인 자녀에게 병원비부담을 주지않기위한 것이었다 주장.
(부모님은 병원에 자주 다니시기는 하나, 한달 병원비가 보험료보다도 저렴하시고, 보험금 청구한 건 또한 10여년전에 한차례 외에는 없음.)
6. 어머니앞 운전자보험을 16년 5월에 가입하여 19년 4월에 해지(해지사유는 상해운전자 보험 두건으로 한건을 해지한다고 보험사가 준 안내장에 기재) 한건이 있으나, 해지 이전인 18년 11월에 운전자 보험 중복가입 하여 수개월가량 중복 보험료를 납부 -보험사는 상해담보내역이 추가된 내용이 있어서 가입했을 거라고 주장.
7. 주택관련 보험내용 -건물담보는 중복 보장이 되는 것이라 안내하였으나, 특약내용중 담보금액이 집가격보다 높게 책정된 것에는 별다른 설명이 없음.
8. 일도 안하시는 분들게 보장내용중에 업무상 과실치사 내용도 있음- 설계사분은 살다보면 그런일이 생길수도 있다라고 주장하심.
(두분 모두 무직이심)
9. 이러한 내용들이 평범한 것인지, 궁금하여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얼마전, 들른 친정집에서 새아버지께서 서류를 주시면서 읽어달라시더군요.
실비보험이 갱신되어 갱신전 증권이었어요. 돈을 준다고 하길래 가지고 있었다고 하셔서 환급액 0원을 크게 그려 읽어드렸습니다. 실망하시던 표정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시골에 계시는 취약한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이 보험관련 불만사항이 있어도 행여 자녀들 신경쓰이게 할까봐 덮고 넘어가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최근 어머니 주변분들과도 A와 보험관련 다툰 내용들 있음)
일평생 가난하게 사셨던 저희 어머니, 그리고 20년 가까이 어머니의 동반자로 잘 지내고 계시는 제 아버지, 두분이 잘못한게 있다면, 배우지 못한 것, 글을 몰랐던 것입니다.
관련된 내용의 문제들이 원만하게 해결되어졌으면 바라고, 취약계층에 계시는 노인분들의 권익을 보호해주는 보험사와 설계사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혹여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한번쯤 부모님의 보험내용을 확인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