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같이 치킨 처먹고 있다가 내가 언니한테 철구 사건 봤냐고 물어봄 그러니까 언니도 봤대 ㅇㅇ 아 참고로 언니는 직딩 나는 아직 학생임
내가 언니한테 "철구 원래도 문제 있었지만 너무 ㅆㄹㄱ인 거 아니야?" 이랬거든 그러더니 언니가 철구나 외질혜나 똑같다고 하는 거야
그때 내 표정 ㄹㅇ 이거였음 ㅈㄴ 개깜짝놀람 그래도 티 나면 언니가 기분 나쁠 수도 있으니까
음... 대체 왜 그렇게 생각해?
라고 물었는데
아니 철구가 그런 짓을 했다고 하더라도 팩트는 외질혜도 바람 핀 거 아니야? 외질혜도 잘못 똑같이 있지 외질혜 것만 보면 철구가 불쌍해
이렇게 말하는 거임
와... 진짜 뿌링클 처먹고 있다가 갑자기 진짜 머리가 새하얗게 변함
내가 설마 잘못 얘기한 건가? 언니가 날 손절하려는 빅픽처인가? 내가 콜라 안 사서 빡쳤나? 이런 생각 다 들음
그래도 언니한테
외질혜 근데 친한 언니들이랑 같이 마셨다는데?? 남자 혼자 호감이라고 했대 ㅎㅎ
이랬는데 언니 말이
음... 그래? 내가 어떻게 알아 ㅋㅋㅋ 근데 외질혜 바람핀 건 팩트 아님?
이런데 더 이상 할 말이 없는 거임
내가 저 사건 얘기하면 분명 그런 얘기 왜 하냐 할 것도 뻔하고 걍 들을 생각 없어보여서
근데 표정 개똥씹은 표정이었나봄 표정관리가 안 돼서 ㅋㅋㅋ
그래서 언니가
야 근데 니 표정 왜 그래 미친년아 조카 짜증나네
이래서 급하게 뼈 씹었다고 구라깜
이게 다임 근데 보통 직딩들 생각 다 저런가? 내가 학생이라 감정적인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