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너무 열심히 살아온걸 알아서 결혼드립도 못치겠느....
행복만 해라 태용아
고2 때 길거리 캐스팅 받은 태용
“가수가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음악은 원래 좋아했지만, 꿈으로 연결하진 않았죠.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게 감사한 일이에요.
입사 당시 노래, 춤 잘하는 사람들만 모여 있어서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고 함
“제가 연차는 제일 적은 데 나이가 제일 많았어요.
마음이 급했어요. 잘 못 하면 잘릴까 봐 불안했죠.
저 자신이 부족한 걸 아니까 잠 못 자고 더 열심히 했어요.
일단 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다 했어요.
여러 가지를 배우는 과정에서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저 형보다 잘해야지’ 하면서 열정과 욕구도 생겼고요.”
데뷔하고나서 슬럼프를 겪었을 때
“점점 어두워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그만둬야 하나' 생각했어요.
대중 앞에 서는 직업으로서, 저는 늘 밝아야 했죠. 그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했어요."
“당시엔 너무 많은 일이 갑자기 제 머릿속에 들어온 느낌이 컸어요.
뇌에 과부하가 걸린 것처럼 저 자신을 찾기 어려운 시절이었어요.”
꾸준하게 작사, 작곡을 해온 태용이가
현재까지 만든 곡은 약 35곡 정도라고 함
“작곡가 친구들과 음악에 대한 고민을 아침까지 나눠요.
열정을 불태우는 그 시간이 저 자신에게도 위로가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