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생각하는 남친이 있어요.
정말 다 좋은데 배려없는 말이 자꾸 절 거슬리게 하네요
1. 전 면허는 있지만 운전을 못해요. 남친 운전하는게 힘들어보여서 오빠 힘들지 고생하네 이러니 가서 운전 배워와 이러더라구요. 좀 당황했지만 오빠가 그럼 알려줄수있어 물어보니 난 그런거못해 집에서 배워와 이래서 빈정 상했어요
2.남친이 일적으로 진짜 힘든 시기가 있었어요. 오빠 내가 오늘은 별일없길 기도할게 얘기했어요 그러니 이제 그런말도 하지말고 지켜만 봐달래요. 제가 응원한 날 더 힘든일이 생겼다나
3. 힘든 남친 위해 도시락을 쌌어요. 그날 맛있게 먹고 집에 가다가 다퉜는데 저보고 누가 도시락 싸라고 했어?괜히 싸고 피곤해서 짜증내고..이래서 일주일동안 얘기안했어요
4.이런 말, 반응으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가끔씩 나오는 말에 난 좀 상처받는다. 빈말이라도 좀 돌려말할수없냐 그랬더니 이렇게 살아와서 노력해도 잘안된대요ㅜㅜ남중 남고 공대..지금도 남초 직장..그러면서 너도 이제 이런부분은 포기해. 내가 너한테도 포기한게 있지 그래서 뭐? 하니까 몸매래요..기분 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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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만나는 제가 이상한거죠?
이외에는 매번 저 보러와주고 데이트코스 항상 짜고 약속 잘지키고 무엇보다 스킨십이나 이런부분 제 생각을 존중해서 기다려줬고 다른 부분은 절 생각해주고 맞춰줬어요.
그래서 혼란스러워요. 왜자꾸 상처받는 말을 필터없이 하는건지. 제가 예민한건지.
헤어져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라 매일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