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걍 바로 노래 가사로 내도 별 문제 없을 듯
추억은 시간의 구석구석 깊게 뿌리 내려
몇 장의 그림 되어 잔향을 남기듯
그 속에
슬픔도 미소짓고
웃음도 때론 눈물 되어
행여 불안한 마음들이 스며들까
마지막 순간 기필코 미소로 우릴 반겨주더라
사랑이란 이름에 기대보려 욕심내면 흩어지고
마음 한겹 한겹
다시금 읊어봤을 때 비로소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함께 따스하게 포옹해주는 모양들
이것이 행복의 인연이지 않겠는가
가랑비 내리는 하늘에 편지를 쓴다
멀어지는 시간의 끝에
무지개가 보이게 해달라는 한줄기 바램 등을
그리고
언제나 마음속으로 되네는
'늘 보고 싶다' 한마디까지도
그로부터
파도 되어 몰아치는 그리움에
가슴 한편이 저며올지라도
아직은
울지 말자
인연끈을 손에 꼭 쥐고서
함께 다시 만나는 그날
그 순간의 뜨거운 울음을 간직하자
지나온 날들에 사랑을 남긴다
오래된 책장 속 책갈피 빼지 않은 책처럼
오늘도 우리 기억 속에 평생 기억 남겠지
보석보다도 아름다운 그대들과 늘 함께여서
행복했고 행복하다
행복할 다음 해 그리고 그 다음
더 나아가 끝없는 먼 미래도
언제나 사랑하려한다
긴 시간 추억 속에 고마움을 심고서 잠에 들자
별이 보이지 않는 밤 이지만
마음속 만큼은 눈부시게 빛나는 하루를 마치며
사랑하는 멤버들
그리구 캐럿들
내가 많이많이 우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