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설산 훈련때 포르코와 드림주가 키스하는 걸 본 104기들
눈보라가 잠잠해지자 드림주와 포르코를 찾으러 간 에렌과 라이너 그리고 쟝, 코니.
한참을 찾아 헤메다 멀리서 보이는 드림주와 포르코를 발견 함.
"저기 ㅇㅇ랑 포르코 아니야?"에렌
"맞는거 같은데?!"코니
"어이-!!!!!!! ㅇㅇ, 포르....!!"에렌
에렌이 큰소리로 외치자 드림주와 포르코가 입을 맞추고 있는걸 눈치챈 코니가 급하게 에렌의 입을 틀어막음.
"우으으읍...!!! 읍이래 코닙...!!!!!"에렌
"잘봐봐... 저 두 사람.... 키스하고 있다고...!!!"코니
코니가 얼굴을 붉히며 격양된 톤으로 말하자 발버둥 치던 에렌의 몸부림이 멈췄음.
코니도 에렌의 입에서 손을 뗐고 그 광경을 그냥 가만히 쳐다봄.
라이너는 놀란 표정이였고, 쟝 역시 얼굴을 살짝 붉히며 침을 삼킴.
"하하.... 뭐야, 저 두사람 언제 저런 사이가 된거야...? 대충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코니
"...포르코 저 자식 완전 장난아니잖아..?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날 놈같이 굴더니... 완전히 속았어."쟝
"이 봐, 너네들... 그렇게 얼빠진 얼굴로 뭘 그렇게 훔쳐보는거야? 어서 ㅇㅇ와 포르코를 데리고 산장으로 돌아가자."에렌
"제 정신이냐, 에렌...?!?! 지금 우리가 가면 눈치없이 방해하는 꼴 밖에 안 난다고!! 최대한 ㅇㅇ와 포르코 눈에 띄지않게 다시 돌아가자."코니
"하-? 무슨 소리냐, 코니? 우린 식량과 담요를 챙겨왔잖아. 저 녀석들 많이 배고프고 추울거라고."에렌
"하아... 에렌 네 놈은 진짜. 이쯤되면 눈치 없는것도 컨셉아니냐? 지금 일부러 웃기려고 그러는거지? 어? 차라리 그렇다고 말해라, 이 바보자식아!"쟝
"뭐라고, 이 말대가리 자식아?! 바보자식은 남들이 키스하는 걸 얼굴 붉히며 헤에- 입 벌리고 보는 너네겠지!!!"에렌
에렌과 쟝은 이마를 맞대고 서로 으르렁거렸음.
포르코가 드림주와 입 맞추는걸 보고 혼란스러워 멍때렸던 라이너가 이내 정신을 차렸고, 싸우는 에렌과 쟝을 말리기 위해 에렌의 등에 손을 올려놓음.
그 찰나에 눈이 쌓에 보이지않았던 돌맹이에 걸려 라이너의 몸이 숙여졌고, 그만 에렌의 등을 밀어버려 에렌과 쟝의 입술이 츄-♡하고 맞닿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 얘넼ㅋㅋㅋ 방금ㅋㅋㅋㅋㅋㅋ 입술 닿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니
"................"
".....미안하다, 돌맹이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이만 돌아가자. 산장까지 얼마 안 남았으니 알아서 올 수 있을거다."라이너
"............"
"ㅋㅋㅋㅋㅋㅋ캬컄ㅋㅋㅋㅋㅋ 키스하는 ㅇㅇ와 포르코가 대체 얼마나 부러워야 하다 하다 니네 둘이 키스를 할 수 있는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니
".................."
"너넼ㅋㅋㅋㅋㅋ 설마 서로 첫키스 인건 아니겠지?ㅋㅋㅋㅋㅋㅋㅋ 응?ㅋㅋㅋㅋㅋ 아니지?ㅋㅋㅋㅋㅋ 제발 아니라고 말해랔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 눈물낰ㅋㅋㅋㅋㅋㅋㅋ"코니
"...닥쳐, 코니."에렌
"...닥쳐, 코니."쟝
"윽...!"코니
험상궂게 일그러진 표정으로 동시에 얼굴을 들이미는 에렌과 쟝의 모습에 코니는 웃음을 삼켜낼 수 밖에 없었음.
그 후로 한동안 104기 동기들 사이에서 에렌과 쟝이 서로의 첫키스 상대란 소문이 파다하게 됨.
물론 소문을 낸게 코니라는건 안 비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