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팬은 아니고 배우팬이지만...
엔터톡에 올리려다 괜히 어그로 끌릴까봐 싶고
여기다가 쓰려는데 문제되면 얘기해줭
현 고3인데 반에서 가뭄에콩나듯 아이돌 뮤비볼 때 다른 건 안 봐도 무조건 엑소 럽미라잇/불공평해/러브샷 중 하나는 꼭 꼭 보는 것 같다
어떨 땐 저거 보고도 으르렁, 옵세션, 중독, 콜미베비, 몬스터, 럭키원, 로또 이 중에서도 삘타서 막 더 보고...ㅋㅋㅋㅋㅋ 그냥 뭔가 보면서 그때 대통합해서 다함께 좋아했던 엑소와(나도 배우 팬이엇지만 좋아는 했음) 친구들과 시원한 여름 분위기도 생각이 나고~
3.6.5 피터팬 너의세상으로 베비돈크라이 씽포유는 꼭 주기적으로 그리워져서 듣게됨...
난 심지어 팬도 아닌데 봤던 엑소의 쇼타임 덕분에 질리게 듣던 그 먼가 트렌디한 브금이 궁금해서 최근에 the star라는 갓띵곡도 알게됐는데 그 노래도 너무 좋더라...
지금도 멋진 전설이지만 나한테 있어 정말 많은 의미인 것 같아 엑소는ㅜㅜ
빡쎈 자사고인지라 덕질하던 애들도 고3 올라오며 다 포기하고 공부만 하는 분위기인데도 다 통합되어 소리치고 즐길 수 있는 건 아주 가끔 자율시간이나 셤 끗나고 자투리시간에 엑소 무대 볼 때인듯ㅋㅋㅋㅋ 진짜 모두의 추억이야
힘든 시기를 덕분에 잘 버티고 있드아.
문득 생각해보니 내 청춘에 알게모르게 참 의미부여가 많이 된 게 엑소인듯한데 엑소한테 가서 고맙다고 말할 수도 없고~
그래서 여기다 그냥 남겨
나한테는 언제나 멋진 가수고 멋진 팬들이라서
10년 뒤 20년 뒤가 너무너무 궁금하네 ㅎㅎ 그때까지도 여기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