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를 한달하고 조금 넘게 일하고 나왔어요.
저희회사에 과장이랑 협력업체 유부녀인 여직원이있는데
둘다 저랑 사이 안좋아요.
애기하자면 길어서 생략합니다.
그여직원이 질투랑 외모컴플렉스 때문인지, 어이없고 별거아닌걸로 걸길래,
불의를 보면 절대 못 넘어가는 저의 한 성질탓에 바람잘날없었죠.
제가 회사 나간다니깐,과장이란 사람이보기에
어차피 나갈사람이니 나한테 잘보일필요도없고,
자기가 살아남을라면 협력업체 사람들한테 잘보여야한다
생각들었는지 대짜고짜 협력업체 여직원 편만드는 겁니다.
첨에는 나한테 모든면에서 질투나서 그러니 잘난니가 참아라
이렇게 편들던 사람이 확~달라졌어요.
과장이랑 협력업체사람들이랑 어울려 술한잔하기로
약속잡는듯하더니, 아마 그랬나봅니다.
과장은 협력업체쪽으로 자기가 캐스팅되길 은근히 바라는 눈치였구요
과장이 보기엔 조건이 협력업체가 더 좋아 보였는거 같아요
참고로 저희회사는 참 괜찮습니다.
저는 과장이랑 협력업체 여직원만 아니었음
계속 지금도 열심히 다니고 있었을 겁니다.
어찌됐건, 난 인수인계 시켜주고 웃으면서 나갈려고,
새로들어온 여동생한테 편하게 잘대해주고,
일도 잘가르쳤어요. 정말알기쉽게 재밌게 가르쳐서
그동생이 쏙쏙~들어오게 잘기르친다며 재밌어 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우리회사 일 별거없다 너무 별거없어서 지루할뿐이지
특별히 어려운거 없으니깐 오래오래~잘 다녀봐라 그랬지요
근데 집에 갈무렵에 과장이 그동생한테 문서작성하는걸 시키는거예요
그거 하나 출력하는데 한시간걸렸어요.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말많고 다시 해줬더니,아니다 이렇게해봐라
그래서 겨우 한시간만에 그작업이 끝났어요.
여동생은 그날 과장밑에서 일못해먹겠다싶어 안한다고 말할려고 했데요.
6시퇴근할무렵 퇴근할려고 하니깐 과장이 그여동생 붙잡아 두면서
이런저런 애기하더래요.그래서 결국 그만둔단 애기도 못하고 그담날 출근했데요
그동생은 그담날 점심때까지 출근해서, 마음의 결정을 지으려고 했다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첫날이랑 그담날 점심때까지
일을하면서 열심히 진도나가며 가르쳤어요.
그러는중에 전화가왔는데 앞에있던 여직원이 전화안받는다고 인상팍쓰면서
여동생한테 하는말이 "전화오면 받으면되거든요~"이러면서 쌀쌀맞게 말하는거예요
그러자 동생이 저언니 성깔있어서 같이 일못할거같다길래
제가 "나랑은 사이 안좋긴했지만,너랑은 잘지내봐라"이러면서 넘겼어요.
참고로 나한테도 쌀쌀하게 말하길래 내가 막~뭐라했더니,
나한테 함부러는 못해요. 이제 더이상 안까불죠..!
점심때 회사식당에서 밥을먹어요.
공장삼실말고 회사삼실에 아가씨 두명더있거든요
여직원들끼리 다같이 밥을 먹었어요
어젠 여동생이랑 둘이만 먹다가,
내가 오늘까지만하고 안나오니깐, 이동생이 혼자 밥먹을까 걱정돼서,
다른여직원들이랑 어울려 같이 밥먹게 할려고 같이 붙여놨는데,
적응을 못하는거예요.
물로 저도 그때 같이 있었죠.
밥먹는데 흐르는 썰렁함과 주고받는 쌀벌한 대화..,
밥다먹고 이동생과 저는 다시 공장삼실로 향하는데 뜬금없이
"언니 제가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여기 못다니겠어요"
저는 좀 당황했죠..,"아니..,왜?"
"솔직히 분위기도 그렇고 여긴아닌거같아요. 원래 오늘 안나올랬는데 언니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한번더 생각해보게 그냥한번나와본거라고.."
"......쯥!"
솔직히 저도 하루하루 쌀벌한 분위기에 나오기 싫었지만,
책임감때문에 인수인계 시켜주러 2틀이라 참고 나와서,
나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는데 무지 허탈하더군요!
저는 점심시간내내 설득했습니다.
괜찮은 회사니깐 계속 다녀보라고 시작도 안해보고 어떻게 니가 겁부터 먹고 그러냐고
더 다녀보고 결정해도 늦지않다. 니는 낭창하게 니할일만하고 가면되지 너한테 누가
뭐라그럴사람없다. 계속 저의 연설은 이어졌죠.
그래도 소용없었어요.
점심시간 끝나고 나서 일안하겠다는 애를 일만시킬순없고,그렇다고 일을 안할수도 없고,
같이 일도와가며 하는내내,중간중간틈타서 컴터로 대화를 시도했어요.
사람들있어서 말하기 그래서., 주고받은대화내내 저는 설득을 시켰고,
이동생은 한번결심하면 안바꾼데요.
그냥 자기는 지금 바로 소리없이 조용히 집에 가고싶데요. 그래도 되냐네요
그래서 전 가더라도 말은하고 가야하지 않냐 그랬더니 동생이 알았데요
그리곤 과장한테 일못하겠다 말하더라구요
제가 잠시 자리비운사이에 동생한테 너 몇살이냐?
24살이면 남에 말에 혹해가 그러냐며 귀가 얇냐며
저언니가 뭔소리 했길래 니가 그러냐고 절대 동요되지말라며
인수인계 시켜주랬디만,물만배려놨네...등....
이런말만 했답니다.
앞에 여직원랑 과장은 내가 꼬드긴걸로 자꾸 몰고 가드래요.
동생이 저한테 "언니 미안해요. 괘니,그만둔다 말해서 언니만
오해사게 만들었다고 이러면서 저한테 다애기하는거예요"
전 어이가 없어서 과장한테 따졌죠.
혼자생각하고 혼자판단하지말라고, 억울하다 사람 어떻게보고
그렇게 뒤집어 씌울수 있어요?라고 애기했더니.
자긴 별거 아닌듯 아니면됐지 뭘그리 따지냐고 오히려 나한테 더 큰소리인거예요
사람죽였다고 누명뒤집어 씌어놓고 아니라면 다되는거냐고 제가 억울해서 소리쳤습니다.
내가 그래도 믿지도 않고,어디서 과장한테 대드냐고 오히려 큰소리만 치더군요.
참고로 과장이란사람 저랑 동시에 입사했고,
나이는 35살먹은 아저씬데 키작고 배나온 아시죠?전형적인...,
요번이 과장이 첨이고, 운좋게 창립멤버로 과장급으로 바로 들어왔어요.
과장자질없는 사람이죠.
직원을 감싸줄지도 모르고, 제대로 다룰지도 모르는.,
도면보러올때 바로 옆에 너무진득하니 붙어서 보길래
한날은 내가 상대가 느낄정도로 거부감 표시 할정도로 내가 몸을 뒤로 물렸어요.
그거 의식하고난후로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것도 같아요.
그냥 제느낌상..,암튼 진득하니 소름끼치는 스탈이거든요.
새로들어온 여동생도 자기도 도면볼때 넘 옆에와서 보는게 싫다고 그랬구요.
아무튼 집에와서도 분해서 제가 문자를 보냈어요
너무 억울합니다. 정말 사람 그렇게 몰고가지마세요라고 문자를 날렸어요
제 생각에는 그래도 어른이고 이만큼 애기했음 자기도 인정이라고 있음
알아들었겠지하고 맘을 추수리려는데, 날라온문자내용에는
[니 똑바로 살아라 성질좀죽여라 아가 뭐 저모양이고~]
이러면서되도 안되는 말만 하더군요.
몇통의 문자 더있지만,생략~~!
그래서 전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전 초딩같은 사람이랑 더이상 대화안할랍니다.]
이렇게 보냈더니,
[고마브라...^^나이 얼게봐줘서..ㅋㅋㅋ~~~아무튼 인생똑바로사셔..]
그문자 보는순간 띵~..정신차리고 다시 답장을 보냈죠
[바로 수신거부 들어갑니다.]
바로 답장오더군요
[푸하하...~~~~^^]
푸하하하~ 푸하하하~푸하하하~
------------->>>아무리 나가는 직원이래도, 이게 과장이 직원한테
보낼수있는 문자내용 인가요?
친구한테 문자를 보여줬더니, 상황의 심각성은 뒤로한채,어이없고 엽기라면서
믿기지않는듯 웃기만 합니다. 제가 친구래도 그랫겠죠?
오죽했을까요!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바로 수신거부했어요
어떤문자가 또 날라올지 더받아둘껄 그랬나요?
수신거부 바로 등록해서 문자 더이상 못받은게 좀 아쉽네요.
제가 그런사람들로 부터 지금이라도 해방된게 참다행이다 싶네요.
그리고 며칠뒤 회사사람으로 부터 연락이 왔더라구요
아가씨 또 구해놨더니 또 나가더라구
그리곤 나랑 사이안좋던 여직원 뭐가 그리통쾌한지
할종이 떠나가라 큰소리로 미친듯이 웃고 다닌다고...쯥!ㅡ.ㅡ
언젠가 저의 진실을 알아줄 사람들이 하나둘생기겠죠?
거기 과장이랑 여직원이 문제 있다는거 사람들이 알아줄 날이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