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배우 서현진과 김동욱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올해 하반기 기대작 '너는 나의 봄' 1차 티저가 공개됐다.
'너는 나의 봄'은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
드라마 '풍선껌'을 집필한 이미나 작가와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 작품.
서현진은 어린 시절 잠시 머물렀던 강릉의 한 여관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며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가 된 '강다정' 역을 맡았다.
김동욱은 살아도 사는 게 아닌 사람들을 사는 것처럼 살 수 있게,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고 싶게 만들어 주기 위해 정신과 의사가 된, 정신과 전문의 '주영도' 역으로 나선다.
이와 관련 지난달 31일 '너는 나의 봄'의 30초 분량 1차 티저 영상이 첫 선을 보였다.
영상은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음악을 배경으로 화창한 햇살 아래에 노란 원피스를 입은 '강다정'(서현진)이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귀에 이어폰을 꽂은 강다정은 음악에 심취한 채 손바닥으로 쏟아지는 햇살을 가리는가 하면 사뿐사뿐한 발걸음을 내디디고, 꽃송이에 다가가 향기를 맡는 등 한껏 행복함을 드러낸다.
이때 흐뭇한 표정의 '주영도'(김동욱)가 꽃에 집중하고 있는 강다정 뒤로 나타나 이어폰 한쪽을 슬며시 뺀다. 이에 놀란 강다정이 당황하던 순간,
이어폰에서는 트로트 운율이 쏟아지고, 주영도는 "저런"이라는 탄식을 터트린다.
이내 흥에 취한 강다정과 주영도가 범상치 않은 반전 댄스 삼매경을 선보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오는 7월 5일(월)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