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첨에 킹덤 나간다고 했을 때 난 너무 좋았음.
다른 사람들이 걱정스럽게 하던 말들 다 이해갔지만 난 분명 나가면 엄청 잘할거라는 막연한 믿음이 있었고
사실 내 주변에서도 나서서 나보다 걱정을 더 많이 하길래 욱해서 우린 무대 다 찢을 거라고
무대에 항상 진심인 애들이라고 누구보다 잘할거라고 화내면서 얘기했음.
그랬던 친구들이 킹덤 무대 하나둘씩 보고 오늘 투표도 해주면서 나한테 미안하다 하더라..
팬도 아니었는데 나서서 오지랖 부렸다면서....
여기도 그랬지만 첨에 모든 커뮤들에서 다 걱정하고 한탄하는 얘기밖에 없어서 다 끊고 그냥 혼자 응원해야 겠다 했는데
우리 첫 대면식 무대 공개되자마자... 대면식이 뭐야 임녁 엠카무대때부터 분위기 바뀐거 보고 그래 !! 내가 무대 잘할거라 했잖아 ㅠㅠㅠ 라고 혼자 집에서 엄청 울었음..
오늘 방송까지 보면서 생각한거지만
비투비는 완전체 되고 점점 더 상승곡선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10년은 더 짱짱하게 갈것같음...
바램이기도 하지만 확신이 들었음
왜냐면 내가 계속 팬일거니까...
아 속시원하다...
진짜 다들 너무 고생했고... 앞으로도 변치않고 쭉 길게 같이 가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