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길을 걷는데 문득

ㅇㅇ |2021.06.06 00:44
조회 450 |추천 0
너랑 같이 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여기에 있을 리가 없는 니가 나랑 나란히 걷고 있는 것 같은
환상을 잠깐 본 듯한 느낌이 들었어
네 목소리, 자주 입던 옷, 스치던 어깨와 손끝 같은 것들이
옆에서 느껴지는거야
반년이 지나고 나서야 너를 그리워 하는게 더이상 아프지 않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그때 내가 너무 아파해서 미안했어
라고 말할 수 없어 아쉽지만 진심이야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