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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는데 차였어요

휴니 |2021.06.06 23:01
조회 290 |추천 0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ㅔ
너무 슬프고 미칠거같은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저는 19살이에요.. 1년 반 사귄 남자친구가 있는데 저도 걔도 서로 첫사랑이에요. 첫연애는 아니였지만 하루이틀 만나다 헤어진 그런 전 연인과는 다르게 정말 진심이였으니까요.. 서로 기대하고 실망하고를 몇 번이고 반복했어요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그러다보니 사랑은 하지만 상처투성이였거든요.. 이렇게 4일전에 제가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됐어요.. 생리를 안하길래 긴가민가 했는데 몸이 너무 안좋고 불안해서 검사해보니 두줄이네요.. 걔가 저에 대한 사랑이 전같지 않다는걸 아는데 임신 사실을 아니까 정말 착잡해서 비오는날 그냥 아무 연락 없이 산책을 했어요. 근데 걔는 화가났나봐요. 연락 없이 어딜 간거냐고 항상 그런식이라고 헤어지자고 그러더라구요.. 수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임신이라고 말해주고 그래서 산책하다 온거라고 이해해달라고 빌었는데 이젠 나한테 남은 정도 없대요. 내가 너무 싫대요.. 홧김인줄 알았는데 다음생엔 날 만나는 실수는 두번다시 하기 싫다며 화를 내더라고요.. 정말 힘들어요.. 그렇게 며칠 지나고 오늘 연락을 해봤거든요..? 어떻게할지.. 지우자고 그러더라고요.. 니 배에 내 ㅇㅐ가 있는게 너무 소름끼치게 싫대요.. 한달 반 된 아가 사진 보니까 진짜 지우는건 너무 미안하다고 하니까
"이게 모성앤가 ㅋㅋ.. 그럼 키워줄게 대신 나한테 사랑은 바라지마 동거만하자." 이러네요.. 이럴바엔 혼자 키우죠. 너무 사랑했기에 지금은 걔가 날 사랑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커요.. 애는 둘째치고.. 그리고 너무 무섭네요.. 나 어떻게해오..? 나좀 사랑해주고 의지되게 해줬음 좋겠어요... 죽고싶어요.. 나 위로좀 해줘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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