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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전날 피자 시켜먹다가 갬동받았어,,(+인증글 추가했어 주작아니야)

쓰니 |2021.06.06 23:27
조회 17,049 |추천 160
+네이트를 이 글 쓰려고 가입했던거라서 뒤늦게 댓글 확인했는데 다들 댓글로 주작이라고 해서 속상해서 인증글 써
그냥 단지 선의로 올린 글이었고 홍보도 아니었어
할 수 있는 인증은 다 해보는데 부족하면 내가 고삼이라는 것도 인증할게
세상에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이 글이 거짓인지 의심해보는 건 소비자라면 당연히 할 수 있는 좋은 행동이겠지만 억측이나 거짓된 확신을 하는건 사실 확인로서의 행동을 뛰어넘는 잘못된 행동이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어.
오늘 하루도 잘보내!











ㄴ피자 무료로 주신다는 말씀은 내가 리뷰 쓰고 문자 보내신거였는데 이 글 쓸 때 리뷰를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따로 안올렸는데 올릴게.











이 글이 첫 글이라 어케 써야하는지 몰라서 반말체로 쓸게,!!
6월 3일에 고3 모의고사 였거든
그래서 전날에 배 채우기 위해 피자 시켜먹으려구 단골피자집에서 시키는데
마침 그 가게 사장님께서 생신이라 배달비 무료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
그래서 사장님께 메세지 보내는 칸에


이렇게 적었었는데
배달을 받고 보니
시킨 양보다 훨씬 많이 보내주셨더라,,







생각없이 썼던 한 줄인데 사장님께서 그득그득 챙겨주셨더라구ㅠㅠㅠ피자 한 판 밖에 안시켰는데
리뷰이벤트랑 다른 피자도 넣어주시구ㅠㅠ그리고 저 쪽지 읽고 펑펑 울었어
정시 준비하느라 걱정두 많고 힘들었거든,,ㅠㅠㅠㅠㅠ
그래서 진짜 눈물의 피자 먹구 시험봤었는데



오늘 사장님께서 연락해주셨더라구,,공짜로 먹기엔 너무 죄송해서 마음만 받았는데 정말 말씀만으로도 큰 힘이 되더라

홍보라고 오해받을까봐 상표 다 가렸어 절대 홍보 아니구
인터넷에서만 봤던 훈훈한 일이 나한테도 일어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그리고 이 글 보고 우리 수험생들 입시 스트레스에 코로나도 겹쳐서 지치고 힘들겠지만
우리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잊지말고 꾸준히 힘냈으면 좋겠어서 써봤어
문제되면 말해줘!!

추천수160
반대수5
베플ㅇㅇ|2021.06.09 10:04
왜 주작이라고만 봐? 나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엄마 병간호하느라 퇴근하고 병원까지 가는데 저녁먹을 시간이 없었는데 낮에 이것저것 처리하느라 점심도 못먹고 아침은 물론 못먹은 상태였거든 병원가서 먹으려고 어플에서 제일 간단한걸 보는데 김밥집이 최소주문 8천원이 있더라고. 김밥두줄,음료수 금액맞춰서 주문했는데 어묵국물까지 주셨더라고. 너무 고마워서 리뷰를 썼지 사실 엄마가 아파 병원에 가야했는데 저녁을 때우려 주문했다 고작 김밥두줄 시킨것도 미안한데 국물 고맙다 덕분에 목안메이고 잘먹었다 따뜻한 어묵국물하나가 큰힘이 됐다. 그리고 며칠후에 또 주문을 했는데 (두어달 거의 내 저녁은 김밥이었지) 얼음물,김밥,음료수,소량의 떡볶이랑 도너츠까지 잔뜩 싸들고 사장님이 오셨지 뭐야 엄마는 좀 괜찮으시냐면서 소식을 기다렸다면서 주소보고 맞겠다 싶어 직접 왔다며 힘내라며 그날 김밥 먹으면서 정말 많이 울었다. 외동에 외벌이에 혼자 엄마 병간호하느라 회사눈치도 보이고 잠도 못자고 피곤하고 엄마도 걱정되고 병원비도 걱정되고 정말 많이 지쳐있었는데 그 조금조금 바리바리 싸들고 와주신 사장님 마음이 너무 감동적이고 고마워서 그렇게 눈물나는 김밥 처음이었어. 저런일이 주작일거라는 선입견만 갖고 보지마 작은 감동하나하나 잘 살펴보면 주변에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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