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반 여성입니다
형제에게도 배신 당하고
친구들도 다 그저 심심하면 만나는 느낌이고
그저 놀려고 만나는 사이이죠
그냥 다들 진지한 관계가 아닌 느낌입니다
언제든지 저란 인간이 대체될 수 있는 느낌입니다
부모님하고 다른 형제들 빼고요 그 분들께는 제가 유일하겠죠 하지만 사회에서는 언제든지 대체 가능해보이더라고요
명문대, 비명문대 구분 없이
이성 만날 때 한눈 파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봤고
환승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습니다
이성친구와 6~7년 사귀면서도 다른 이성 만나고 싶어하기도 하고, 자는 경우도 꽤 많이 봤어요
인간 사이에 신뢰와 예의가 없는 느낌이에요
이해는 안되지만,
다들 외로움을 느끼니까 그러는거 겠죠??
남자들이 다가와도, 재미 볼려고 다가오는 느낌이 들고
물론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냥 꺼려지고
여러모로 요즘에 사람을 믿기가 싫어지네요
다들 이기적인 느낌이 들어요 자신을 위해서 타인을 이용하는?
주고 받는 느낌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욕구 풀이 정도요
마음 속 한편으로는, 좋은 사람 만나서 같이 오손도손 제 가족과 남편 가족도 챙기고 새로운 가정도 꾸리고 살고 싶지만, 그럴 수 있는 남자가 있을지도 잘 모르겠어요
일단 능력을 키워야 좋은 사람을 만날 가능성이 클 것 같아 열심히 살긴하고 있네요
횡설수설해도ㅠㅠ 이해해주세용 ㅠㅠ
다들 이런 마음 느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