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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하고 같이 볼 거라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쓰니 |2021.06.07 23:20
조회 78,022 |추천 10
안녕하세요 바빠도 우리의 글을 읽어주어서 고맙습니다 내년 초에 결혼 생각하는 32살 예비신랑 33살 예비신부입니다 5년 연예 중이고요 연애할 때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글을 작성합니다

일단 예비 신랑인 저의 입장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저의 고민은 집안 분위기입니다 예비 신랑인 저의 집안은 자유로운 분위기로서 명절 때 여행 가도 아무도 섭섭해하지 않으며 부모님도 결혼하면 결혼한 가정이 가장 우선이다 너네 가정이 일이 있다면 명절 생신 어버이날 다 안 와도 된다고 하십니다 저 또한 불효자지만 명절날 여행 가고 싶으면 예비신부랑 이룰 가정이 더 중요해서 명절날 여행 갈 계획입니다 최소한 내 아내는 시댁에서 주는 힘들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고민이 생긴 건 저번 주 예비 장인어른 장모님을 만나면서부터 고민 생겼습니다 장인어른이 일요일마다 점심부터 저녁까지 먹고 가라고 하는 겁니다 예비 신부집은 수원이고 우리 집은 서울인데 매주 일요일마다 갈 생각하니깐 결혼하기 전 결혼하기 전부터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요즘 예비신부 가족분들을 뵐 때마다 느낀 건 유행에 민감한 집이란 걸 느낍니다 TV 나온 호떡집이 차로 두 시간 거리인데 가서 세 시간 줄 서서 먹고 남들이 하는 거 꼭 해야 하는 집 분위기입니다 집 분위기는 각 집 분위기마다 다르지만 자유로운 집 분위기에서 자라온 저로서 항상 뭉쳐 다녀야 하고 가족행사가 너무 많아서 힘들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 게 참 힘들니다 서로 좋다고 해도 싸우는 게 결혼인데 결혼이 하기 전부터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평일에 회사 다니고 주말에는 휴식하고 싶은데 휴식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깐 안 좋은 생각이지만 미래 처가 댁에 10원 한 장 안 받고 결혼하는데 그렇다고 장인어른 내 분야에 있어서 끌어줄 수 있는 분도 아니고 내가 왜 이래야 될까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예비신부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 참아야지 생각하다가 계속 생각이 바뀝니다 집안 분위기 때문에 고민하는 저에게 조언해 주세요

예비 신부인 저의 입장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각 집안마다 집안 분위기가 있고 서로 맞춰가는 건데 결혼 시작 전부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예비 신랑에게 서운하고요 일주일에 한 번씩 친정에 가는 건 제가 중간에서 잘 이야기해서 한 달에 한 번으로 할 계획인데 그럼 한 달에 한 번 가서 예비 장인어른 예비 장모님 잔소리 들으면 내가 얼마나 더 힘들겠어 하는 예비신랑의 미리 걱정이 미래를 부정적이게 보는 예비신랑 모습이 저를 힘들게 합니다
추천수10
반대수649
베플ㅇㅇ|2021.06.08 00:14
여자분~ 주변에 물어보세요. 님 집 정상 아녜요.
베플남자ㅇㅇ|2021.06.07 23:31
파혼하세요... 상식적으로 밥먹는다고 평생 일요일마다 서울에서 수원으로 내려가는게 맞다고 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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