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곳에 제가 정상인지 판단해달라 올리는게 처음이라 많이 허술해여
일단 새로 친해진 친구 몇명이 있는데 이중에
저희반 반장 A가 있단 말이에요
A가 반장 되는거 지원많이 해주고 그랬는데 지금 보니 반장을 잘못 뽑은것 같습니다 원래 지잘났다 생각하는 애인건 맞는데 반장이 되니까
더 심해졌어요 뭐만 하면 꼬투리 잡고..그래서 요 몇일간 얘네랑 안다니고 다른 무리 애들이랑 다녔는데요
다시 어울리러 오늘 쉬는시간 마다 얘기를 했습니다
악감정은 없지만 제가 그 옆섬나라를 불쾌해 하는건 애들 모두 알고 있는 사실인데 오늘 A가 갑자기 제가 일본여자가 닮았다는 겁니당...
그낭 장난이겠지 싶어서 같이 웃었어요 이런거 가지고 정색하면 분위기 깰거 같아서..제가 웃으니까 A가 더 막말을 좀 하는 거에여..
이번에는 중국여자 같다하고 선넘는 발언을 했습니다. 솔직히 친구끼리 친하면 너 누구 닮았어 못생겼어 이런적 많은데 이런말 하는애는 처음봤어요
A가 제가 일본에서 기모노입고 술파는 여자 같다면서 쳐웃는거에여..
술파는 여자.? 제가 그렇게 생겼나 하면서 속상했는데 뭐라 못하고 웃었어요 바보같죠. 눈안이 뜨거웠는데 제 학교이미지가 밝은애인지라..
그랬더니 애가 이번에는 제가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간 기생 같다고;;그러는거에여..순간 얘 일본인인가 싶었고요..역사 얘기 들추면서 기생 같다고 하고 술 따라줄거 같다면서 막 웃으니 다른애들도 웃더라고요
이건 진짜 빡쳐서 그래서 제가 웃으면서 "야야 너도 중국인 닮았어;..," 이러니까 애가 정색하면서 나는 안닮았는데? 이러면서 막 뭐라 쏘아붙이 더라고요
나라마다 특유의 얼굴 느낌이 있는데 너는 어쩌고저쩌고 하면서요
황당했는데 싸우고 싶진 않아서 가만히 들었어요
친한애여도 솔직히 일본여자, 기생 이러니까 충격 진짜 받았고 저런말 처음 듣는데 친구끼리 장난에 제가 괜히 예민하고 속상해하고 그런건가여.?? 긴글인데 요약도 제대로 못하고..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