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만나다가 그냥 서운한게 쌓여서
제가 술먹고 말 잘못해서 상대방한테 상처주고 헤어졌어요
두달지났는데 꿈에도 자꾸 나와요
힘들어서 소개팅도 두 번 정도 나갔는데
별로 웃음도 안나오고 상대방이 적극적이여도 별로 달갑지도 않고 그래서 .. 항상 분위기 망치고 끝났어요
전에 만나던 친구랑 같이 지내던 시간들이 안잊혀지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염치없이 만나자고 해서 얼굴보고 마음이라도 정리하고싶어서 연락 다시 해볼까 하다가도 미안해서 다시 마음접어요
예전에는 자존심 다버리고 연락해서 붙잡기도 많이 했는데 이젠 제가 그러는게 그 친구한테 몹쓸 짓 같아서 못하겠어요 ㅎㅎㅎ
잘 지낼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