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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엔시티

때는 2017 롯패콘..
담임쌤이 롯패콘 스탭 짱이랑 친구셨음
우리반에 변아빠 딸랑구 나까지 세명이나 있어서 쌤이 표 얻어주시고
반 여자애들 다 데리고 가주셨다
그때 큐시트 보거 nct 127이 있는걸 봤는데
엔시티는 알았지만 127 드림 이런 유닛은 있는지도 몰랐기 때무네..
902014로 얼굴 알았던 존잘 태용을 보길 간절히 바랬음
근데 딱 태용이 있었고 내가 얼굴 아는건 태용 마크밖에 없었기 때문에 그 둘만 쳐다보고 옴
무대가 나 왼쪽에 있어서 계속 쳐다보기 고개 아파서 전광판 계속 쳐다볼 때도 있었는데 그 때의 나 자신을 때려주고 싶다
그날 체리밤이랑 무적 처음 들었는데
무적을 본무대에서 첫번째로 했나
일단 엔시티 노관심이었어서.. 노래 대충 흘려 들었음 도입이 워낙 네오하기도 했고..
근데 사비는 심오한게 좀 좋길래
오..하면서 그때부터 관심있게 쳐다봄
체리밤은 돌출무대 나와서 했는데 얼굴도 보이고
너무 잘보여가지거 엓오 나왔을때를 엄청 기대하게 만들었음
뒤로 넘어지거 태용 센터에서 갈라지는걸
이 내 두 눈으로 똑똑히 봤는데
태용 그때 너무 존잘이아서 심장 멎을뻔함
자켓 약간 뒤로 제끼고 춤 췄던것 같은데
와 진짜 멋있다고 생각했었늠
그걸 평생 못잊을 듯
마크랑 태용밖에 몰랐어서 나머지는 기억 안남..
정재현 용안을 내가 봤었다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음
내 최애 해찬이인데 해찬이 역시 기억도 안난다
내 최애를 과거에 봤고..
같은 공간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래도 사진은 남았다
영상은 없다...
그리고 정작 앣오때 앞사람들 다 일어나서 하나도 안보였음ㅋ
그라운드 좌석이었는데 의자위에 다 올라가고
무대 앞으로 사람들 다 나가고
의자도 앞으로 엄청 땡겨짐
질서 개판이었음
나도 무대 앞으로 나갔다가 콘서트 가본게 첨이라
들어가라는 스탭 말에 쫄아서 다시 들어갔는데 후회했음..
입덕 두달찬데 내가 롯패콘 가서 엔시티 보고 왔었다는거 떠올리고
저날 직캠 보면서 머리 쥐어뜯었었음.............
무대영상 찾아보니까 심지어 저 파랭이 옷 예쁜 코디더라
그저 눈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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