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이 제3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타게 된 이유.
아프고 서럽지만 유쾌하고 웃긴 한국산 잔혹 동화.
죄 많은 소녀
2018년 한국 독립영화 최고의 문제작.
휘몰아치는 자극적인 상황들 속에 위태롭게 서있는 전여빈의 눈빛.
현기증
덧없는 평화, 한순간에 찾아오는 파멸.
'가족 이야기'로 소통 없는 사회를 날카롭게 찌른다.
여교사
서로를 겨누는 감정은 끝없이, 끝없이.
계급과 욕망의 치졸한 틈새를 파고드는 예리한 수작.
가시꽃
우리가 알지만 우리가 몰랐던 남자 청소년 이야기.
가시덤불 속 장미를 보다.
깊은 밤 갑자기
스멀스멀 숨통을 조여오는 히스테릭.
놓지 않으면 정신을 사로잡는 의심.
밍크코트
당신은 형제, 자매를 정말 사랑하십니까.
그들이 사는 세계의 삶과 죽음.
그들이 죽었다
나의 이야기를 우리들의 이야기로.
남기고자 하는 청춘의 초라하지만 찬란한 발버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