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ann.nate.com/talk/360309574
저번에 이 글 적은 사람인데 오늘도 크게 싸워서 글 남깁니다.
요약 - 여자친구와 왕복 두시간(70km)거리, 1주일에 4-5번 만나는데 그 외에 시간을 여자친구에게 안쓴다고 많이 서운해함
일단 이번주 여자친구와 만난 시간만 적을게요
월 - 12시 만남, 23시 헤어짐 화 - 19시 만남, 23시 헤어짐 수 - 16시 만남, 23시 헤어짐목 - 17시 만남, 21시 헤어짐금 - 18시 만남, 21시 헤어짐토 - 각자 집에서 휴식
만난날은 모두 데리러 갔고, 여자친구 집 문앞까지 배웅했습니다.
싸운이유 - 실내낚시터 방문
요즘 제가 새로운 취미가 생겼습니다. 실내낚시터구요
어디 낚시하러 다니는거 아니고 낚시장비 없고 경험없고 딱 실내낚시가 끝입니다.
원래도 재밌어 했는데 최근에 코로나로 영업이 다 일찍 끝나는데
실내낚시터만 새벽까지 영업해서 최근1달 사이에 5-6번정도 방문했습니다.
이번주 목 , 금, 토 방문했구요 3일 다 22시쯤 방문해 01시까지 3시간정도 놀았습니다
혼자 갔구요. 집에서 5분거리입니다. 갈때, 가서, 올때 다 연락했구요
안에서 낚시 하는중에도 연락은 계속했습니다.
낚시터에 가면 낚은시간 나오는 영수증으로 낚시터에 있는거 인증도 했습니다
그 외에 취미생활 없습니다 (게임, 음주 기타 등등)
여자친구는 낚시터 가는거에 불만 표했고
여자는 혼자있을때 외롭게 하는거 싫어한다, 아무리 같이 있을때 잘해줘도
혼자있을때 외롭게하는거 진짜 안 좋아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 나름대로 할말 했구요
이번주 내내 만났고 연락도 계속하는데 뭘 더 어떻게 해줘야하나
내 유일한 취미고 그 두세시간이 휴식이고 스트레스 푸는 시간이다
이렇게 말했더니 그냥 본인이 포기한답니다. 요즘 본인이 너무 행복했다고
너라면 투정부리면 집에 갈거같았고 자기 달래줄거 같았다고
자기가 다 포기하고 다 잘못했다고 합니다.
전 그렇게 말하는게 싫어서 지금 더 화가 난 상태구요.
혹시 제가 너무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여자친구 말대로 같이있을땐 있더라도 떨어진 시간까지도 신경을 썼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