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농협카드의 가족대리문의 : 안알랴줌ㅋ

마그나 |2021.06.14 14:46
조회 240 |추천 0
몇달전에 따로 살고계신 어머니가 보이스피싱을 당해서 큰 충격을 받으셨는데, 이번에 쓰지도 않는 KT 통신요금이 어머니 농협카드로 빠져 나가 이것도 보이스피싱 관련 건인가 싶어서 농협카드사에 전화 문의함.
1. 상담사가 통화하는 사람이 어머니 본인이 아니라고, 본인이 옆에 없으면 관련정보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함. 여기까진 당연한 수순임
2. 그럼 멀리 떨어져있는 경우에 가족이 대리확인 하려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더니 농협카드 상담사가 어머니 본인과 직접 은행창구에 내방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함.  이때부터 벙찌기 시작.. 떨어져 살고있어 어머니가 옆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 상담을 대리하려는데, 대리하려면 본인과 내방을 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그게 가능했다면 그냥 어머니 옆에서  통화하면서 처리를 하지. 기묘한 처리 방법임. 
3. 말이 안된다 싶어 다른 방법은 없냐고 몇번 물으니까 상담사가 녹음중인데 자꾸 같은 말 하시면 더 이상 통화할 수 없다는 이상한 말씀을 함. ?????? 욕하거나 윽박 지른것도 없고, 다른 방법 있는지 물어본 게 그렇게 잘못인가. 
4. 다른 카드사들은 이런 경우 보통 상담사가 당사자인 어머니와 전화통화를 해서 허락을 받은 뒤 가족(대리인)이 계속 처리를 진행할 수 있는데 농협카드는 이런 시스템이 불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농협카드 상담원이 그건 또 가능하다고 함. ???? 아까는 다른 방법 없으니 계속 물어보면 끊겠다더니?
5. 다른 방법 있냐고 물어봤을때는 내방 밖에 없다고 자꾸 같은 말 반복하면 통화 안된다더니 왜 전화로 간단히 확인해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안알려줬냐고 물어보니, 고객이 그 방법에 대해 안물어봐서 안알려줬다고 함. ????? 다른 방법이 있는지 물어봤을때 알려줘야 하지 않냐고 물어보자 고객이 본인확인 통화처리에 대해 먼저 물어보지 않는 이상은 말해주지 않는게 농협 고객센터 방침이라고 함.
  연로하신 부모님을 대신해서 여러가지 처리가 필요한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때마다 부모님 본인 동의 확인이 참 어 뭣하네요. 
  진짜로. 정말로. 통화가 어려운 가족 대신 고객센터에 유선문의하였을 떄 가족 본인이 옆에 없어 대리해아 할 경우 본인과 내방하라는 안내만 할 수 있고, 고객이 먼저 가족본인 전화확인을 요청하지 않으면 본인 전화 확인 관련 내용에 대해서 안내하지 않는게 오피셜 방침입니까. 전화로 본인확인도 가능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면 당연히 물어볼 수도 없는데...
  농협카드에 종사하시는 분께 여쭙습니다. 이슈 발생 시 가족의 유선대리상담에 대해 다른 방법이 없냐고 물어봐도 가족본인 통화확인-정확하게 어떤 명칭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무튼 이에 대해 알려주지 않는게 왜 농협카드 공식 방침인가요. 왜죠? 그걸 알려주면 뭐 큰일이라도 납니까? 알고 있는 사람만 써먹을 수 있는 Top Secret 인가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