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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학습

ㅇㅇ |2021.06.17 00:34
조회 10,496 |추천 5
10살 여아와 6살 남아를 키우고 있는 아버지 입니다. 
제목 그대로 저희 부부는 어린나이에 선행이나 과도한 학습을 시키지 않으려고 하고 있고 실제로도 실천중입니다. 
그런데 막내 아들이 올해 6살인데 수학이나 국어 공부를 너무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누나가 공부하니까 하고 싶나 보다 해서 그냥 그려러니 했는데..
혼자서 모르는 글자나 단어를 물어보길래 어떻게 읽는지 정도만 대답정도만 했는데.. 
어느새 혼자서 한글도 익히더라구요.. 물론 어린이집에서 한글을 배우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만.
또래 친구들은 관심도 없고 이제서 한글 낱자를 배우거나 단어를 읽는 수준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첫째는 초등학교 입학 1년전부터 한글공부를 달래가며 겨우겨우 익혀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누나가 수학 숙제 하는걸 보더니 자기도 숙제 하고 싶다고 하도 졸라서 유아용 수학 문제집을 사줬더니.. 
모르는거 물어가면서 몇일만에 다 풀고.. 할게 없으니 스스로 지워서 다시 풀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 부부가 고민인건 막내 아들이 천재는 아닌거 같고 단순히 또래 아이들보다 조금 빨라서 잘하는거 처럼 보이는거 같습니다. 
부모로서 자식이 공부하는걸 좋아하니 좋기는 한데.. 
벌써부터 선행을 하게 되면 학교가서 어느순간 학습에 흥미를 잃어 공부를 놓을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바랍니다.
추천수5
반대수21
베플00|2021.06.18 11:21
음. 첫째랑 비교해서 공부를 좋아한다고 느낄 수 있는데, 요즘은 유치원 들어가기 전에 스스로 한글 깨치는 애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6세 정도되면 한글에 관심 많이 보이고요. 서점에 가면 유아용 학습지 같은거 파는게 그거 사 주고 풀어보라고 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스스로 뭔가 하고싶어하는 그 호기심, 적극성을 잘 살려주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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