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 남자입니다. 저는 현재 치킨집에 매니져로 근무중입니다.한달전 27살 여자가 파트타임 알바로 들어왔는데 첫눈에 반해버렸어요.저희 직원은 7명정도인데 애들은 다 각자 애인이 있어요. 그 여자애만 빼고요.제가 직분도 있고, 일할땐 일만 하는 성격이고, 숫기도 없어서 장난은 잘 못치는 스타일이여서오히려 직원들이 더 장난치고 그 여자애가 여자애는 성격이 좋아서 남자애들이 장난쳐도 잘 받아주고 그래서 그런지 저보다 더 두루 친해요. (그렇다고 저도 장난을 아예 안치는것은 아니고 가끔..?)
제가 유일하게 위안을 얻는건 그 여자애랑 다행히 집 방향이 비슷하고 집이 서로 멀어서 끝나고 집에 데려다 주는데요. 그럴때 데려다 줘서 고마운지 음료수 마시면서 대화도 좀 나누고맥주도 한캔씩 하고 그래요. 또 어제는 직원들 퇴근 시키고 나서 제가 아는 친구 커플이 놀러와서 이친구랑 잘되게끔 저 도와준다고 넷이서 또 간단히 맥주를 마셨어요.그리고 지금 저는 제가 대쉬를 하기 전에 이 모든게 먼저 친해지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가끔 이렇게 맥주한캔이라도 먹고, 짧은 두세시간 얘기하고 집들어와서 저는 정말 행복한데요.이런것이 제겐 저만의 강점이고 특별한거라고 생각했는데얘는 이걸 다음날 출근을 하면 사람들있는데서 너네 퇴근하고 저랑 어제 술먹었단 얘기를 하더라구요.직원들이 모르는 저랑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것이 저는 좀 갑작스러워 뜨끔하지만서도 갑자기 얘 심리가 좀 궁금해지더라구요. 아니, 이걸 왜 얘기하지..?
이 여자의 입장에서 저는 아직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기에 이런 얘기를 하는걸까요?아니면 그냥 이런 얘기를 서슴치 않고 말하는 심리가 도대체 뭘까요?? 정말 궁금합니다..아 그리고 또, 둘이서 대화할때 자기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여자들이라는점을 굉장히 강조하던데이거 뭐 좋은 시그널일까요..? 착각일까요?
그리고 참고로 남깁니다. 이 여자는 연애를 최근에 했고 전남친이랑은 2달전에 헤어졌고 지금 투잡을 하고있습니다.메인잡은 아침 10시에 출근하고 저녁 20시 30분에 퇴근하며 주 5일 근무이지만 평일날 이틀휴무 합니다.저희매장은 월-토 마감 새벽 03시이고, 일요일 00시 마감입니다.여기서는 파트타임알바고 새벽 3시에 끝납니다. 주 2-4회정도 근무를 합니다. 근무하는날은 주로 사장님이 정해줍니다.근무시간은 주로 저녁 22시에 출근해서 마감(03시)까지 하고 퇴근합니다. 일요일 출근하는날은 마감이 00시라 22시 출근, 자정 00시 퇴근합니다.혈액형은 AB형이고, 혼자 살고 있으며,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고 있습니다.취미는 드라마보는거, 여자인친구들하고 밥먹고 놀고 술마시는거, 자산투자, 주식 요 정도그리고, 아닌건 아니다라고 확실히 하는 사람입니다.혈액형은 AB형입니다.
저는 A형이고, 오후 17시에 출근해서 새벽3시 퇴근이고 주 6일 근무입니다. 저는 주로 평일에 하루 쉬고 있고, 개인적으로 밥먹자고 2번정도 신청했으나 2번 까인 이력이 있습니다.직원들과 다 같이 먹자구요...ㅠㅠ흑흑
지금 그 친구와 따로 카톡은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친해지려고만 집중하는 중이에요.
심리 잘 아시는 분들의 여러 조언 부탁드립니다.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