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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그라나,내 이러나,,

아이스크림 |2004.02.27 22:15
조회 421 |추천 0


2003.12.10 써글노메 마누라.. 어제 부산 케비에쓰 공개홀에서 있었던 나후나 쑈를 내를 제껴두고 지혼자만 동네 계원 아줌씨들과 떼거리로 몰려가서 구깅 하고 왔드만.. 며칠전부터 예약이 우짜고 뭐가 우짜고 동네 아짐씨들하고 전화로 수다떨때 알아봣지만 진짜로 갈줄은..꺼이~ 사실 그자리는 내가 ..나후나의 골수팬인 뺑두가 가야할 자린디 이느므 예편네들이 신랑들은 죄다 집보거나 점빵 보라꼬 캐노코 즈그들끼리만 ( 7인의 무법자 ) 몰려 댕겼드란 말이쉬.. 구려 시펄~ 신랑은 이 엄동설한에 우짜등가 꽃 한송이 라도 더 팔아서 새끼들 멕여살릴라꼬 조지 빠지게 쪼차 댕기는디 마눌은 나후나쇼 나 구깅하로 댕기고 ..그것도 로얄석으로 거금 6만 5천냥이나 들여가꼬 히히닥 거림서 구경을 하고 왔단 말이쥐.. 6만 5처넌이모 장미가 몇송이고? 흑흑..흐메 배아픙거.. 여튼 이렇게 고얀 큼큼..할수가 있나.. 하이간에 이누므 예편네들 싸그리 고마 다 친정으로 쪼까 보내뿌야 겄는디 이거 뭔수가 없을라나? 졸라 배아픈 와중에서도 오늘 아침에 밥묵음시로 입을 삐쭉삐쭉 몇마디 물어 바찌.. " 글마 그거 옷은 머입고 왔드노?" " 엉 청바지 째진거 하고 위에 뭐 요상한 티 나 셔츠 .." " 인자 마이 안늙었드나? " " 아니 덩신보다 더 탱탱하데..어쩜 그러케 머찐지..." 이대목에서 그만 뺑두 버럭 소릴지르며 .. (입안에 밥풀이 폭탄??) " 이런 님시바~ 글마는 돈이 마나가꼬 존거 다처묵응게 그래 보이제 그라고 무대화장 까지 하니깐 안늙어 보이겄지 조또시바 내 밥안무거!!~ " "근데 왜 화를 내고 구래? 나만 갖다온게 그렇게 배아퍼??" " 시발~ 내가 운제 화를 내따고 구래?조또.. 고마 땔차라~ 내오늘 점빵 안나간다!!! 시바~ " " 하이고 저노메 밴댕이 쏘갈머리 하고는... 알따 잉가나 내혼자 갈란다 " 이러고는 마눌은 혼자 점빵엘 가따.. 이제 혼자된 뺑두..아 시펄 갑자끼 할지랄이 엄써진다. 방바닦에 꼼짝말구 누워서 시체놀이나 해보까... 난 와이리 넘들 잘노는꼴 을 몬볼끄낭..






2003.12.10 조또 시바.. 마눌없는 집구석에서 해방감을 느끼는것도 이젠 실실 지겨워 질라카네.. 아 시바 난 혼자 있으면 와그리무섬증을 탈끄나.. 화장실에서 홍콩할매 구신이라도 팅기 나올것 가꼬 창문너머에 목없는 처녀구신이 내를 지켜보는것 같기도 하구..ㅋㅋ~ 글치만 나도 오늘 사고한껀 쳤지비..ㅋㅋ~ 조또시바 지 그라나 내 그라나..내도 마 오늘 지갑함 털어삐따 밥묵다가 밥숫가락 집어던지고 출근도 안한채 잠시잠깐 방굴라데쉬 하며 누워있다봉게 내만 졸라게 억울한 생각이 실실 드는기라.. 시벌 언놈은 산삼묵꼬 언놈은 무시묵는다꼬.. 내는 조뺑이 치게 화대챙기는데 마눌은 나후나쇼 구깅간거이 고로케 억울할수가 없드란 마려,,, 이걸 어떤식으로 복수? 를 해야하는 잔대가리를 굴리다가 갑자끼 무릎을 탁 침시러~ 구래 그거야!!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지가 돈쓰고 왔승게 내도 돈쫌 써뿌야제 하는 생각에 이르자말자..부리나케 밖으로 팅기나가서리 그동안 울동네 스포츠용품점 앞을 지날때마다 눈독을 들이던 아디다쑤 등산복겸 트레이닝 운동복을 그냥 화악 사가꼬 왔지비..더하기로 운동화 까지..쎗트로..큼큼.. 게다가 내친김에 골땡바지 까지 항개더 사뿟찌 모.. 햐 시펄 학시리 메이커 끼 조킨 존나게 존네..ㅋㅋㅋ~ 촌놈답게 새로산옷을 입어보고 또입어보고 한바퀴 돌아보고 디비보고.. 이제서야 뺑두 입이 실실 째진다..ㅋㅋ~ 새옷입고 거울속에 비친 내모습을 내가 보고 ..싱글벙글 웃으며.. " 아 시펄~ 난 와이리 잘생겼쮜...큼큼..씨익~ " 난중에 마눌에게 터지던 말든 나도 모린다 고마.. 내가 이러는거또 알고보믄 다아 마누라 지가 갈차준기다. 내가 술쫌묵꼬 지갑좀 털리고 오는 다음날엔 마누라 지도 내맹키로 뭘꼭 사오드만..ㅋㅋ~ 구래서 울집안은 부자가 몬되는갑따.. 구나저나 자꾸 배달가라꼬 전화가 오는디 인자고만 몬이기는 처~~억 하고 실실 나가봐야 겠꾸만.. 다들 존하루 보내라요..큼큼..






2003.12.11 시벌~ 암만봐도 내가 더 잘나꾸만..

스벌 ~ 마눌이 나후나를 내보다 더 머찌다고 내뱉은
말한마디에 뺑두는 어제부터 질투의 화신이 되어가꼬
밥숫가락 집어던지고 ...홧김에 서방질..아니참 쇼핑질 까지
하고 나서도 분이  덜풀려서리 밤새 씩씩 됨시러

과연 그런가 시포서 나후나의 공연실황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는디 ....마침 요앞전에 ..
뚱띠디 뚱뚱~ 만나믄 조은칭구 엠비씨 무나방쏭에서
니후나쇼 를 방영한적이 있었다던데..그중에 일부 화면인 모양인디
초오또 시바 암만봐도 내가 더 잘생겼구만..고얀.. 큼큼..




안그런교? 국돌행님?
맞다 국돌행님 말고도 증인서줄 사람 이방에 몇명이찌비..
벙개때 내를 직접만나본 *님, **님, 구라고 **행님..
그외로 여러 눈팅족들..ㅋㅋ
다덜 증인쫌 서주쏘~
뺑두 캉 나후나 둘중에서 누가 더 잘났능교?..큼큼..

써글노메 마누라~
나후나가 지한테 밥을 사줬나? 옷을 사줬나?
글타고 내대신 핵핵 되며 밤일을 해줬나?.. 씩씩~
눈깔에 콩깍찌가 씌워도 아주 단단히... 고얀...
아직도 승질나는데 고마 화악 쪼까 내뿌까..
이런거또  칠거지악에 해당 안되나 물러 시펄~

아참 글고...어젯밤부터 저의 신변안전을 답글로 염려해주신
**님과 **님,
**님,***님,**님, **님, **님, 등등 모든분들께는
뺑두가 무사함을 죄송스럽게도  보고 올립니더..

뺑두가 질투에 활활타는 눈길로 목에 힘을 딱 주고.. 왈!

" 초오또 ~ 내가 모 그돈으로 여자꼬셔서 바람을 폈나? 술을 묵었나?
니 를 위해서  운동 더 열씨미 해볼끼라꼬 내필요한거 샀는데 모..뜰버? 엉!!!! "

함시러 괌을 꽤~~액 질렀드만..
마누라 그냥 깨갱~ 함시러 꼬리 내리드만요 큼큼..

고얀...어제같은 날 내 건들었다간 우째 되는줄 잘알걸랑요..씨익~
여자들만 질투심이 있는기 아니라 남자덜도 질투에 눈멀믄 뵈는게 엄따고요..
눈깔돌면 아마 한술 더뜰껄...ㅋㅋㅋ~

구나저나 시벌넘이 노래는 참말로 잘부른다..
새로나온 신곡 같은디 가사가 구구절절 가심에 와닿구만 큼큼..

그동안 뺑두가 나후나만 보면 우상이 우짜고 저짜고 씨부리다
우째서 갑자기 시벌넘 으로 변했냐공?
아!~  어제부터 보믄몰라?
내가 지금 이시국에 존말 나오게 되었냐?
더 심한 욕 안하는기 다행이제 암만...큼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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