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든 걸 남한테 잘 안말해 그래서 남자친구한테도 힘든 일이 있을 때 절대 안말하고 혼자 끙끙대다가 기분 안좋고 이러면 나 좀 피곤해 이러고 자거나 하거든
근데 오늘 통화하면서 얘기했는데 얘가 왜 자기한테 안 말해주냐고 해서 내가 남한테 그런 걸 얘기해서 뭐해 서로 기운만 빠지지 했는데
내가 남이야? 내가 너한테 남이었구나 난 너가 나한테 다 말해줄 정도로 편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하는데 가스라이팅 아니야? 난 근데 힘든 거 엄마나 친구한테도 일절 안말해
근데 이건 내가 잘못인 것처럼 말하는 거 아니냐 내가 잘못한 게 아니잖아 남자친구라고 다 털어놔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