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이라는게 진짜 취미중에 제일 존중 못받는 일인거 같애 다들 아이돌 좋아한다는 말 했을때 아이돌이 밥 먹여주냐는 말 한번씩은 다 들어보지?
근데 우린 걔네가 나 밥 먹여줘서 좋아하는게 아니고 나를 기분 좋게해줘서 좋아하는거잖아 나 밥 먹여주는 사람을 좋아해야 하는거면 우리 엄마랑 아빠를 덕질해야지..
난 고민들을 남들한테 말 안하고 혼자 삭히는 스타일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을때도 남들한테 말 잘 안해 근데 혼자 삭히는게 남들한테 말하는거보단 더 나은거지 좋아서 그러는건 절대 아니거든 그럴때 계속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 긍정적인 회로 돌릴 생각은 절대 안들다가도 세븐틴 영상이나 노래를 들으면 점점 웃게되다가 끝엔 언제 그랬냐는듯 기분 완전 좋아져 이건 나도 진짜 신기한거 같애
중1때부터 고2인 지금까지 쭉 세븐틴만 팠는데 안질리냐는 말 되게 많이 들었거든 오늘도 들었고 ㅎㅎ질리긴 무슨 아직도 더 좋아해주고 싶은 마음만 들어 볼때마다 새롭게 설레고.. 사람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 다른건데 옷사고 맛있는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은 무조건적으로 존중해주면서 덕질은 그 누구도 바로 존중해주지 않더라 가볍게만 생각하고 한심하게 보고.. 그래서 괜히 더 오기 생겨서 올인하는것도 있는거 같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뭐든 금방 질려하는 내가 세븐틴만큼은 4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좋아하는게 신기해서 문득 든 생각이야 다들 스밍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