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면서 나도 에렝 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순간 에렌 사진이 되게 묘하게 느껴졌다 해야하나? 이젠 진격 세계관에서는 죽어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 드니까 갑자기 1기 때부터 쭉 주마등처럼 지나가면서 평생을 무언가에 짓눌리듯 살아온 에렌한테 이상한 감정 들더라.. 내가 그동안 봐왔던 구축만 외쳤지만 동료를 소중히 여기던 에렌부터, 15살의 풋풋함은 없지만 그래도 나에겐 소중했던 19에렌이 진짜 죽었다는 게 방금에서야 실감이 났어.. 순간 사진 보면서 번뜩 들었던 감정이라 지금은 지나갔는데 아까는 되게 기분 이상하더라ㅠ
이젠 더 이상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게 확 느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