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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차 극복가능할까?

비우 |2021.06.21 22:55
조회 437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36살인 결혼 적령기가 살짝 지난 미혼남입니다.마땅히 어디 하소연할때가 없어 이렇게라도 푸념해보고 싶어 글을 적네요.저는 천주교 5대 집안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레 신앙이 마음속 깊히 자리했지만성실하고 열심한 신앙생활은 그닥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천주교라는 종교에 뿌듯함과 자부심은 갖고 있습니다.지난 3월, 이상형에 가까운 외모를 갖고 있는 여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했습니다.성격도 정말 착하고 크게 흠이 없는 사람이죠.하지만 문제는 정말 독실한 교회인이었고, 부모님 또한 타종교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알게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따로 내색은 안해줘서 고맙기도 했지만, 저의 존재를 가족에게 알리지 못하고 있는 것에 내심 서운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해가 되었고, 저희 집 또한 교회 집안과 만나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마음이 복잡하네요. 결혼을 하고 싶고, 해야하는 나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진지한 대화도 나누고 싶고 조금씩 진행을 하고 싶은데, 여자친구도 가족에게 말하기를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네요.종교차이 극복하신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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