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날에서 첫 알바를 하게 된 고등학생인데 오늘 친구가 제가 홍보해서 친구도 맥날에서 면접을 봤는데 매니저님이 제가 일을 잘 한다고 하시면서 직원 분들 사이에 칭찬이 자자하다고 얘기를 하셨다는데
워낙 자존감이 낮고 그 영향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심해서 친구들이 신입이니까 실수할 수도 있고 잘 못할 수도 있지 얘기해주고 직원 분들이 실수해도 처음에는 원래 실수 하면서 배우는거야 하시는데도
버벅거리는 내가 너무 싫고 화가 나고 일을 하면서 괜히 위축되고 일을 잘한다고 저한테 직접적으로 말해주시거나 친구가 면접에서 들었다고 저한테 말해줘도 이게 잘하는건가..? 아직 들어온 지 얼마 안 됐으니까 그렇게 말해주시는건가, 다른 직원분들에 비하면 형편 없고 알바비 주기도 아까운 것 같은데란
생각이 계속 들면서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하게 되면서 괜히 민폐만 끼치는 것 같아서 알바할 때마다 같이 알바하는 분들한테 죄송하더라구요
일이 힘든 건 둘 째치고 이런 부분때매 제가 저 스스로를 갉아 먹는 느낌이여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남들이 좋은 말을 해줘도 고맙게 생각하는 것보단 의심부터 들고 부정하게 되는데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