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ㅂㄱㅈㄷ 00빌라 무개념 5층 / 왜 아파트로 이사가는지 알 것 같네요.

동묘앞스메엘 |2021.06.23 17:19
조회 1,623 |추천 0
최근 독립을 위해 이사를 결심하였고 6월 부 터 투룸 빌라에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 6월 23일. 벌써 특정 층 부부와 2차례 한바탕 싸움이 있었고 너무 이해가 안되 서 글을 올려봅니다.


1. 관리비 사건

제가 입주한 빌라는 총 5층 구조로, a/b동 구조로 나뉘어 있는데요.A동은 5층에 있는 사람이 관리 총무? 뭐 이런 걸 하나봅니다.입주하는 날 보니까 문 앞에 계좌번호랑 적어 놓고 갔더라구요.
6월 1일 입주이기에, 저는 이사 하루 전 관리비를 낸다는 sms 문자메세지와 함께 차량정보 등을 적어 인사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문제는 이때 부터 였습니다.저한테 5월 관리비도 내라고 하더군요?
순간 벙 쪄서, 내가 빌라에 처음 살아봐서 모르는건가?내가 살지도 않은 기간에 돈을 내야하는건가? 생각이 들었고
부동산에 물어봤더니 내는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자고로, 제가 입주하기전 집은 약 2달정도 비어있었습니다.)
순간 너무 어이가없어서 부모님께 문제메세지 내용을 캡쳐하여 전달하였고부모님은 그걸 보시고 전화로"살지 않은 기간에 내는건 아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부모님이 전화로 따지니, 그때 5층 사람이 이렇게 말하더군요.
"저도 제가 봉사차원에서 관리비 총무를 담당하고 있는거에요~"
마치 매우 억울한 듯이 말하는데, 그때부터 이 사람들의 무 개념 생각을 알아봤어야 하나 봅니다.

입주 초기 이기도 하고 너무 정신이 없어서 지나가며 잊어가는 때에오늘 오전에 제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더군요.
바로 주차 사건입니다.


..
2. 주차 비워달라는 양해?양핸지 구분은 안 가지만 양해 사건
 
주차 공간은 7세대에 현재 편하게 차를 댈 수 있는 자리는 5곳 그리고 겹치는 자리까지 총 6곳 입니다.
겹치는 자리에 2대를 모두 주차할 경우, 안쪽 주차 공간에 주차한 차들은사실 나올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협소한 환경입니다. 
7세대 중 저를 포함한 5세대만 차를 가지고 있어
결국 모두 차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한 대는..정말 못 대는 그런 구조입니다.
일단, 서울 시내에 복작 복작한 골목길 사이 빌라 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세대별 암묵적인 구조로 주차 공간이 돌아갑니다.
저도 전에 살던 사람이 쓰던 공간을 받았구요.
오늘 전화하면 타 세대 분께 여쭤보니 본인도 입주할 때 전 사람들이 살던 공간에주차하는 형식으로 이어져 왔더군요.

문제는 지금부터 입니다.5층 남자가 저에게 전화를 하더니201호 (본인 소유 집)에 원래 차를 사용 하지 않는데다음 주부터 차를 한 40일정도 사용할 예정이다.
근데 그 차가 수시로 드나들어야 할 예정이라지금 제 차가 일주일에 3-4일 정도 사용하고 있으니차 위치를 2대 겹쳐서 대는 자리로 좀 바꿔서 대 달라 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내용만 보면 참 문제없죠?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구요.
일단, 전화를 받고 통화 도중 생각을 해보니
1) 내가 왜 ? 본인 5층 차도 아니고, 2층 차가 들어오는데 양해를 해줘야하나?
2) 안그래도 좁아서 지금 대는 자리 아니면 차가 큰편이라 넣기도 힘든데 굳이 긁힐 수도 있고 하는 리스크를 감당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말했습니다.
제차가 큰편이라, 제가 그자리에 댈 경우 안쪽에 차들이 나갈수 없는 확률도 크고얼마 전에 잠깐 원래 대던 자리에 누가 대놔서 다른 자리 넣다가 빌라 벽에 긁혀서 차가 살짝 긁힌 적도 있어요.
라고 말하였지만5층 남자는 계속 양해를 구하며 2대 겹쳐대는 자리로 8월 초까지만 옮겨달라고 하더라구요.
---
일단 알겠다고 했습니다. 
위에서 말했지만 암묵적으로 고정적으로 차를 대는 자리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2대를 겹쳐대는 자리에도 항상 대시는 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 그분 핸드폰 번호를 달라고 했죠.
조율을 해야하니까요.

5층 남자는 그자리에 누가 대는지도 이미 알고있었고관리하다보니 휴대폰 번호도 알고 있더라구요.

전달 받은 번호로 전화를 하니, 들려오는 건 
"한껏 짜증과 함께 불편하다는 내용"
그래도 나도 요청 받은 전후 사정을 설명하며 설득을 했죠.

근데 그 사람이 말하길, 이전에도 201호 차량이라며갑자기 본인 대던 자리 앞을 막아서 불편했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저도 짜증이 확나더라구요.
"왜 내가 이런 짜증을 들어야하지? " "나도 차량옮기면 그만큼 불편한대? 불편해지는건 난대?"
"5층 남자가 차주 들한테 전화해서 다 양해를 구해 놓고 조율해야하는거 아닌가?"

이후에 5층 남자에게 전화를 하여
해당 내용을 말하니

"내가 전화할 의무가 없다" 라고 말하더군요.
제가 그 내용에 화가 너무 치밀어 따지면서 화를 내니
미안하다고는 하는데, 이해를 전혀 못하는 눈치였구요.

결국 제 입장에서는 본인 편하자고 저한테 전화를 한거고, 제가 제일 늦게 입주를 했으니 만만해보인건가?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빌라에 암묵적으로 고정적인 자리는 없다고 말하면서
본인 사정이면 본인차를 먼저 옮겨서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타 호수에서 차를 쓰고 안쓰고를 따지면서 그것도 저에게만 전화해서
양해랍시고 말하는 꼬락서니도 마음에 안들더군요.

그래서 일단 기간은 다음주부터 비워달라했는데
차 옮겨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또한 제가 없는 사이 해당 차량이 주차되어 있을 경우
저도 가만히 있지 않으려구요.

빌라사시는 분들, 이런 상황 자주 겪으시나요?



추천수0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