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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이 문제인 이유

모르면 꼬옥 공부하기

중국의 한반도 정세 변화를 의식해 어케 해보려는 백두산 영토 논리는 개어이털리지만 그걸 떠나서
우리는 우리 민족이(조선족포함 백두산을 민족의 영산이라고 여기는 것처럼 다른 중국의 민족도 그렇게 여겼다는 것을 이해해야함
모든 지역에는 4면이 있고 백두산 지역이 중국 관할권이었던 시대도 많았음.
문화적 접근으로 볼 때 우리걸 뺐겼어! 하고 화낼수가 없다는 말임. 왜냐 백두산은 우리만의 것이 아니기 때문. ‘장백산’ 명칭이 사료에 처음 나온 시기는 요(遼)나라 성종 30년(1012)이고, ‘백두산’ 명칭이 나온 것은 장백산 명칭보다 300여 년 앞선 삼국통일 직후이다. 명칭으로만 보면 백두산이 장백산보다 훨씬 먼저 사료에 나오는 셈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고려 때 삼국유사〉의 단군신화나 태조 왕건의 조상에 얽힌 백두산 설화 혹은 조선의 백두산 신화와 설화가 있었듯이, 중국의 거란족과 여진족(후에 만주족)도 백두산에 관한 신화와 전설을 갖고 있었다는 점이다. 또한 조선왕조가 백두산을 숭배하고 제사를 지낸 것처럼, 여진족의 청조 역시 백두산을 숭배하고 제사를 지내곤 했다

우리 민족이 백두산을 민족의 발상지로 여기는 것처럼, 중국의 만주족도 여전히 백두산을 민족의 발상지이자 성지로 인식한다. 역사적으로도 백두산 지역은 고조선부여고구려발해의 관할권 속에 있었지만, 그 후에는 요금청의 관할권에 속해 있었다. 현재는 백두산이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 걸쳐 있다. 이렇게 본다면, 백두산은 우리 것도 중국 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 백두산은 남북한과 중국 모두의 자연문화유산인 동시에 역사문화유산인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남북한과 중국 어느 한쪽이 백두산에 대해 배타적인 귀속권을 주장한다면, 양쪽의 갈등과 대립을 초래해 상호 간에 상처와 손실만을 가져다주게 된다.
그래서 상호 평화로워야 할 지대에 동북공정으로 손뻗친 중국이 문제임,,,산 접경지대 해결법 해외사례도 있음
백두산 문제의 해법은 외국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가령 프랑스와 스페인은 양국 접경 지역인 피레네 산맥의 몽페르뒤 산을 공동의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하고 공동 관리한다. 알프스 산맥의 몽블랑 산도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가 공동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만일 백두산도 남북한과 중국이 공동 관리한다면, 백두산은 남북한과 중국 상호 간 우호와 협력, 공동번영을 위한 시금석으로 작용할 수 있고,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 공동체의 실현을 앞당겨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도 있다. 이제 백두산은 대립과 갈등의 싸움터가 아니라 화해협력번영의 상징이어야 한다. 지금은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지혜를 발휘해야 할 때다.
아무튼 혼자서 백두산을 독점하려는 야욕과 동북공정은 대박 잘못됐고
거기서 시작된 백두산>장백산 사업은 앞서 말한 이 두가지 동북공정 목표에 아주 착실히 들어맞음을 알 수 있음

1. 역사(과거사)를 중국사로 편입시켜 소수민족 분쟁을 막는것

2. 간도 땅(현재 중국땅)에 한반도 통일시(향후 한반도 정세 변화) 혹시 모를 국경 분란을 차단하며 분쟁의 여지가 없는 영토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것

장백산이란 단어... 아주 과거엔 클린하게 사용되었으나 중국 정부 개입 이후 그 의도가 음침하므로 일상적으로 사용됐던 단어겠지만 깨끗하다고 할 수 없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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