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보면서 씀 개멋있다)
일단 나는 살면서 케이팝을 절대 안 팔거라던 사람이었어 머글도 아니고 아이돌에 대해 전혀 모르고 궁금하지도 않았었어
중딩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원래 우리 둘 다 아이돌을 별로 안좋아하던 사람들이었단 말이야
근데 1월인가? 같이 놀다가 얘가 갑자기 백도어 릴레이댄스 영상을 보여주는거야 자기 요즘 이 그룹에 빠졌다고
그리고 현이랑 뽁이 사진을 막 보여주는데 현이 사진 보고는 장발이네 잘생겼네 ㅎㅎ 하고 뽁이 사진 보고 얘 되게 예쁘게 생겼다 이런생각은 했지만 동시에 얘까지 남돌을 좋아하게 됐구나..하고 넘어갔어
아무튼 그날 잘 놀고 그때부터 그 친구가 스트레이키즈라는 그룹을 좋아하는구나~하는 정도만 알고 지냈어
분명 그랬어 난 케이팝을 절대 안 팔거라던 사람이었는데...
근데 내가 올해 고1이라 교복을 맞추러 2월 18일에 교복매장에 갔는데 그 매장이 하필 아이비클럽이었어. 그래 스키즈가 모델한 그 아이비클럽...매장 안이 유리로 보이는데 그 안에 교복을 입은 8명의 사진포스터가 딱 눈에 들어오는거야
그래서 '어! 걔가 좋아하는 그룹이다!' 하고 사진을 딱 찍어서 걔한테 보여주려고 했어
근데 보면 볼수록 뭔가 끌리면서 잘생겼단 말이야....집에 가도 계속 생각나길래 그 매장 포스터 사진찍은걸 계속 보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1월에 그 친구가 보여준 릴레이댄스를 봤어 ㅋㅋㅋ
와 근데 JONNNNNA 멋있고 예쁘고 잘생기고 다 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그래서 일단 친구한테 말하고 팬튜브 영상들을 보기 시작했지. 근데 무대 위아래 갭차이가 진짜 심한거야 진짜 한명도 빠짐없이 ㅋㅋㅋㅋㅋㅋㅋ(특히 이민호 난 그런 성격인줄 몰랐어
그리고 다음날 2월 19일부터 본격적인 덕질을 시작했지
나 근데 입덕을 현이로 했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난 내가 개인팬으로 평생 남을줄 알았어. 입덕한 지 이틀정도까지는 현이밖에 안보였거든...근데 이렇게 되다니; 지금은 최애 못정해 8키즈사랑해
그래서 버블 결제도 하고 행복한 덕질라이프를 즐기는중이야...ㅋㅋㅎㅋㅎㅎ난 진짜 이런 덕질 처음이야 자존심 구겨질 정도야 지금
이게 교복 맞추러 갔을 때 찍은 포스터 사진이야
그리고 이건 입덕 하고난 후 내 덕심이 점점 커졌다는 증거들..
그래도 아직 친구 주접은 못이기겠더라
친구는 현진이랑 정인이가 최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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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톡내용 캡쳐하면서 친구한테 다시 보여주니까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