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첫째딸이구 아래로 남동생이 둘 있어요
아직 결혼은 안했고 독립했어요 .
너무너무 힘들어요 망치로 가슴을 두드러 맞은 것 같고
숨이 잘 안쉬어져요
아빠가 가장이면 뭐 합니까
일용직 근무 힘들게 하시면서 퇴근 하시면
매일 같이 소주 한 두병은 기본이에요
근데 두어달에 한 번씩 하루에 소주를 다여섯병을
기본으로 드시면서 일주일이고 이주일이고
출근도 안 하시고 온 가족을 너무너무힘들게 해요
그 울타리가 너무 버겁고 힘들어 독립했지만
집에 남아 계신 엄마와 동생 (둘째는 자취하며 공부해요)
벌벌 떠는 반려동물이 걱정 돼 너무 힘드네요
새벽 여섯시고 다섯시고 눈 뜨시자 마자
술 사러 가시고.
화장실에서 구토 하시고 또 술 드시고
그렇게 드시고 일주일 뒤면 사람 몰골이 말이 아닙니다
그 모습을 보면 저는 가슴이 너무 미어져요
어렸을 적 존경하고 너무 멋있었던 아빠가 도대체 왜..
가장의 무게 때문에 버티지 못 하고 술에 의존하시는 걸 까요...??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알코올 중독 아빠 때문에
너무너무 너무 힘들어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결혼도 무섭고 싫어지고..
저와 제 가족은 어떻게 해야 할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