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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림 쩗쭓짧

노래를 듣자마자 멤버들이 했던 말이 떠올라서 그랬는지, 오랜만의 청량 타이틀 곡을 많이 기대해서 그랬는지,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했고 “이게 드림이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 미래를 환영하는 인사가 앨범과 타이틀 곡의 이름이라서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라는 단어가 함께 떠오르는데, 세 가지 단어를 연속적으로 곱씹다 보니 더없이 완벽하고 찬란한 너희들을 응원하는 게 새삼 나의 선택이 아니라 나에게 주어진 행운이라는 생각이 들어. 너희들은 아주 어리던 때부터 그저 손에 닿을 것만 같던 꿈을 실재하는 것으로 만들기 위해, 실제로 두 손에 꽉 움켜쥐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을 텐데 내가 그 시절의 너희들을 만날 수 있다면 잘하고 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어. 힘들었겠다는 걱정이나 위로를 하기에는 너희들은 아무 것도 주어지지 않았을 때부터 너희가 꿈을 찾아 노력하고 열심히 했던 그 순간들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싶거든. 사실 케이팝에 전례없는 체제 속에 데뷔했기에, 평가받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만 하는 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기에 두렵고 살짝 걱정스러웠던 부분도 있거든. 물론 너희들은 7명 전부 내 걱정들이 무색할 정도로 성숙한 태도와 확립된 각자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이 직업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NCT의 체제를 받아들이고 만족하면서 활동하고 있지만 동시에 어쩔 수 없이 불안이나 걱정이 엄습하는 순간들도 있었을 텐데, 현재에서 내가 드림을 볼 때 너희들은 그간 해왔을 고민들이 무색할 정도로 훨씬 멋지게 성장했고 그 과정에서 부딪히고 벽을 넘으며 느끼고 행했던 것들 중에서는 그 어떤 것도 틀린 것이 없었어. 그러니 나는 조금은 무모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확실한 약속을 할게. 엔시티 드림의 앞으로의 모든 처음과 도전과 시작의 순간들에, 그리고 그 끝과 종착지에도 다음 페이지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장 앞줄에서 늘 반갑게 맞이하고 응원하고 함께할게. 나는 이제 너희의 모든 걸음이 매순간 더없이 의미 있고 소중하다는 걸 알아. 더 열심히 사랑하고 지켜줄게. 엔드림 쩗쭓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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