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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없는 시댁 가시방석... 너도 그러냐?

팬더곰 |2008.12.08 12:39
조회 3,948 |추천 0

어제 드라마 보다가 나온 말입니다.

[유리의 성]이던가..

재벌 2세 막내랑 결혼한 아나운서 있잖아요..

결혼식하고 바로 신혼여행 못가고 남편은 출장가고 본인은 친정엄마 걱정할까봐 신혼여행간다 그러고 시댁에 혼자 있었다는..

친정어머니가 그 사실 알고는 남편도 없는 시댁에서 얼마나 가시방석이었을까..

그 부분 나오니 신랑이 저한테

[너도 그러냐?] 그러더군요.

[가시방석까지는 아니어도 엄청스레 불편하지.]

그랬더니 자기는 처가집 가도 하나도 안불편한데 저는 왜 그러냐고 그러네요. 이런!! 사람을 편하게 대해줘야 편하지.. 뒤통수 한대 날리고 싶더군요.

시댁 가서 저는 저 편한대로 하고 할 얘기도 맘 속에 담아두기보다는 하는 편인데 제가 그러는 것만 보고 신랑이 저는 시댁에서도 편한 줄만 알았다고 하더군요.

일부러 그러는 거지.. 안그럼 정말 숨막힐 것 같으니까..

신랑은 저 없이 혼자 친정가는 일이 없어도 저는 신랑 없이 혼자만 시댁가는 때도 가끔 있는데[당직이 명절이나 시부모님 생신 같은 때 걸리는 아~주 재수없는 날] 시댁가서 편하려고 해도 할 일은 해야 되고 불편한 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ㅎ 신랑이 친정에 가면 불편한 점도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니 그건 참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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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밥오쟝이|2008.12.08 13:38
사위는 백년 손님, 며느리는 튼실한 일꾼.. 사위는 방에서 ㅈㅏ도 어제 일하느라 피곤하구나~ 며느리 방에서 자면, 시집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머니도 일하는데...버릇없이...ㅠㅠ이정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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