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켜보기에 안타까워 여쭙니다..
사내아이구요 이제 5살.. 부모가 이혼한지 1년정도 됐구요..
그동안 홀로 계신 친할머니댁에서 자랐습니다..
그 기간동안 아이 엄마는 한번도 아이를 찾지 않았고.. 아이 아빠는 거리상 두어달에 한번씩밖에 얼굴을 보지 못했던지라 거의 혼자였죠..
근데 점점 아이가 감당할 수 없을만큼의 행동을 보인다더군요..
평소엔 그러지 않다가도 손님이 오거나 누가 오기만 했다하면 할머니를 그렇게 괴롭힌다네요..
머리 잡아 당기고.. 때리고.. 정신 산만하게 못살게 군다고..
요즘엔 어디서 들었는지 그러더랍니다..
대뜸 칼을 사달라고 졸라대서 왜 그러냐 물으니..
"칼로 할머니 찔러 죽이게~"![]()
정말 충격이죠!!
자식을 다섯이나 키우신 할머님도 도저히 감당이 안되서 못키우겠다고 하셔서 이번에 아이를 아빠가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근데 아이 아빠도 어차피 혼자이기때문에 아이를 보육시설에 맡겨야 할 입장인데요..
앞으로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할지 막막하다고 근심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매번 혼을 내면 더 빗나갈 것이고.. 매번 타일르자니 버릇이 나빠질 것 같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아이 정서에도 좋을까요?
앞으로 말을 듣지 않거나 그런 심한 행동들을 보일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사랑이 부족한 탓인 것 같은데.. 차라리 엄마가 키웠으면 좋았을지 모르겠지만 상황이 그렇지 못해서 아이 아빠가 아이때문에 엄청 난감해하고 걱정을 많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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