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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졸 개발자가 본 전문대 현실

ㅇㅇ |2021.07.01 01:08
조회 2,601 |추천 2

(대학 이야기만 나오면 관심 없던지 득달같이 달려드는 성향이 있는것 같은데 일단 이야기 좀 해보겠음)

(글이 길어서 보기 싫으면 "&Check"부터 본문)
쓰니는 지웃문대 동양/인하공전(이쪽 바닥에 전문대 출신이 많지 않아서 두개 중 하나라고 생각해) 출신임, 회사인원은 150명 ~ 200명 정도 되는 전자회사 연구소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고 10년차 정도 되어가는 4년차 과장임
(간단한 프로필)

나 나름대로는 복학하고 취업전까지 도서관에서 살다시피해서 학점 4점이상 유지했는데 아무리 산업협력으로 대기업 갈 수 있다해도 현장직 가는게 싫었어

나는 그래도 전자기학이 재미는 있더라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알아봤는데 기본적으로 아무리 10명미만 소기업이어도 연구소는 초대졸 채용을 안하더라 그래서 찔러나보자하고 전자공학수업 교수님에게 이야기나 드려봤는데 교수님 인맥으로 연구소 취업했지

&check(본문 시작)
나 나름대로는 업무+공부 노력해서 거래 대기업 연구소하고 엔지니어팀 파트장,팀장에게 입사제안도 따로 받았어서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음 " 아 차라리 초대졸 뽑아서 교육시켜서 투입시키는게 더 좋겠다" 라는....
(대기업 연구소는 내가 초대졸인지 모르고 제안해서 취소)

암튼, 사장님과 연구소장님도 나 이후로 후배들을 간간이 채용하셨는데 하하 이게 왠걸 노력이란걸 하지를 않네...심지어 우리 학과가 전자공학은 주전공도 아니고 부전공이라 기본도 부족한데...

그렇게 후배 9명을 겪고나서 느낀점은 아 이래서 지웃문대 지읏문대 하는구나 ㅋㅋㅋㅋ
( 후배 9명 중 살아남은 놈이 겨우 1명임)

근데, 4년제 지방대라도(전자공학부) 학점 3점 커트라인으로 면접보고 채용해보니 멱살잡고 가르치면 써먹을 수는 있네? 12명 중 반절 이상은 살아남네?

지읏문대 출신인 내가 이런 생각 할 정도면 다른 사람들은 안봐도 뻔하지

그래서 내가 여실히 깨달은 점은 그나마 내가 능력이 우선시되는 연구소에 다녀서 전문대 인식/취급 받는 상황을 겪어보지 못한거구나라고..

그래서 나도 팀장급정도되서 여유 생기면 최소 석사까지는 학력 만드려고 한다.

(결론)
아직 늦은 나이가 아니고 상황이 된다면 편입해라..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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