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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아

ㅇㅇ |2021.07.04 16:07
조회 414 |추천 2
널 못본뒤로 벌써4년째야
늦어도 한달이면 정리가 될줄알았던 과거의난
한달이 지나고..두달이 지나고 세달이 지났을때
내가 정말 많이 좋아했단걸 알았어
여자를 돌보듯이 했던 내가
그럴수 있단것도 처음 알았어
좀..무엇인가 두려웠던거같아
사람 관계에 질려
관계를 끊고 살던 내가
널 그렇게 좋아하게 될줄이야
정말 많이 그리워했어
인정하고 싶지않았는데
정말 그리웠어

많이 서러웠어
많이..
정말 많이
난 호구일거같은데
널 너무좋아해서 잊지못해서
더 서러웠어
많이 정말 아플만큼 서러웠어

서러워서 눈물이 가끔 왈칵나면
집에서 혼자 꾸어꾸억하면서
엄청 많이 눈물이나서..
눈이 매일부어있기도 했어

널만나서
내가 변했고
부족하기만하던 나지만
너옆에 있고싶어서
사람들과 교류할려했어
내가 진짜 질려하던 사람을
믿어볼려했어...
그래야 너옆에 있을자격이 될것같아서
부족해서..
내가 못나서
미안했어

지연아

상처받던내가
부정적으로 세상을 보던내가
널보기만해도
위로가 되고
널보기만해도
웃음이 났어

그래서
그래..
그냥 널 본게 나에겐 감사했어

그거면 된거겠지
그거면 됬어
이쁘고 사랑스럽던 여자니깐
좋은 사람 만나고 좋은사람이 지켜주겠지

그걸로 됬어

정말 많이 좋아했어서
내가 살면서
정말..정말 좋아했던
처음인 여자라
많이 감당이 안됬나봐..

웃으며 살기를 바래
많이 밉기도하고
많이 보고싶기도 했는데
그래..
널 만날수 있던걸로 충분해
행복하게살아..
나도 행복해질게 현실에
잘살아볼게
드러운 인간들이 많지만
그래도
나도 잘살아볼게

많이 보고싶을거야
그래도 ..
그래
그냥 널 보았던 과거로
충분해

행복하기를 바래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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